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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천연기념물 '산개나리' 원래 유전자 찾았다

천연기념물 388호 산개나리 유전자 찾아...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천연기념물 제 388호인 임실군 덕천리 산개나리의 원래 유전자를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 대아수목원에서 찾았다고 발표했다. 

산개나리는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사선대 일원에서 자생하였으나 원래의 개체는 사라져 관리기관에서 복원하여 천연기념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상태이다.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2000년부터 천연기념물 후계목 증식연구를 수행하여 2009년 대아수목원에 천연기념물 후계목 동산을 조성하고 산개나리를 식재하였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생명자원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산개나리 소재를 찾기 위해, 국내에 생육하고 있는 산개나리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대아수목원에 보유한 산개나리가 임실 자생지의 원래 유전자임을 밝혔다.

대아수목원내 천연기념물 후계목 동산에 식재된 산개나리는 2005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임실 덕천리 산개나리 군락지에서 가져온 것으로, 무성번식(삽목)을 통해 증식하여 보존하고 있었다. 

임실 덕천리 산개나리 군락은 2000년 약 23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현재 자생지내에 살아있는 원래의 자생 개체는 없다. 

 임실 자생지의 산개나리 유전자형은 3개에 불과하고, 유전다양   성은 0.027로 매우 낮은 상태이나, 대아수목원이 가지고 있는 산개나리의 유전자형은 자생지보다 많은 10개이며, 유전다양성은 1.6배(0.04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천연기념물 산개나리의 보존을 위해서, 대아수목원이 보유한 산개나리를 자생지에 함께 식재할 경우, 유전다양성은 5.5배(0.149) 증가하여, 전국 평균(0.153)에 도달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다양한 유전자형을 지닌 대아수목원의 산개나리는 종자 결실도 잘 되어, 이들로부터 생산되는 새로운 유전자형을 지닌 종자를 이용하여 유성번식을 시키면, 향후 지구온난화 등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학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수한 유전 특성을 보유한 산개나리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하여, 2012년 구내에 산개나리 유전자원 보존원을 조성하였고, 대아수목원은 유전다양성을 최대로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종자를 채취하여 종자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대아수목원 천연기념물 후계목 동산은 산림환경연구소에서 2003년부터 도내 천연기념물(식물)의 우수한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후계목 증식 연구를 시작으로 2008년까지 24개체 420본을 증식하여, 2009년 전국에서 최초로 천연기념물 후계목 동산3,000㎡를조성하여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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