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갤러리 나무에서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여성한국화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국화’, ‘추억’, ‘수줍은 미소 등 30여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인천 여성한국화회는 우리지역의 한국화 중견작가로 인천여성 비엔날레의 모태가 됐다.
이들은 매년 정기전시와 찾아가는 미술전, 만남전, 초대전 등 로 활동하며, 전통 한국화의 또 다른 모색점을 찾고 있다.
한국화하면 산수화, 사군자, 문인화, 수묵화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다양한 소재, 서양화의 혼합 등 민족미술과 서양 현대미술을 접목해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기획정보부(☎032-899-151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