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서울 노원병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안철수 의원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30일 은혼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이날 김 교수와 저녁식사를 하면서 결혼 25주년을 자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 의원은 재보궐선거 운동기간에 "사실은 곧 은혼식인데 분위기가 좋아야 할텐데요"라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안 의원은 29일 연합뉴스 기자에게 "선거 때문에 선물을 못샀다"고 웃으며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소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