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지난 1일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남구청,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보호 단체 등이 참여했다.
제1회 남구평생학습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교 주변이 청소년 유해시설로 인한 청소년 탈선과 범죄 조장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안내문과 청소년이 위기상황 시 긴급 연락처와 보호시설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박영출 평생학습과장은 “우리 남구의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사진 = 인천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