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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영유아 대상 전문 작은도서관인 영유아미래도서관이 7월 12일 개관하였다. 영유아미래도서관은 2013년 특성화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영유아 대상 관련 특화된 주제가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의정부2동 경기사랑교회 1층에 위치한 영유아미래도서관은 2,500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올 한해 의정부시에서 2천만원의 조성비와 4백만원의 보조금으로 운영되어 진다.
영유아미래도서관 개관을 통해 거주지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영유아 시기부터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를 나눌 수 있는 환경 제공을 통해, 부모 역할, 영유아 자녀교육 등에 관련된 정보 서비스 및 관련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의정부시시장(안병용)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읽기의 중요성을 잊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종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