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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국 최초 페르몬트랩 활용 친환경 콩 재배

전국 최초 페르몬트랩 이용 친환경 방제 추진 고품질 우리 콩 생산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가 콩나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친환경 우리 콩 재배로‘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명성을 확고하게 하고 있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콩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제(비행성 해충)를 방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페르몬트랩을 이용한 친환경방제 사업을 추진해서 고품질 우리 콩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비빔밥과 콩나물로 상징되는 전주 음식 브랜드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근 다른 지역에서 중국산 콩이 국내산 친환경 콩나물로 둔갑해 납품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사회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2012년에 처음 실시한 페르몬트랩을 활용한 친환경방제 사업은 처음에는 농가들이 해충방제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하면서 참여를 주저했으나 페르몬트랩에 포획된 노린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해충방제 효과에 대해 믿음이 생기면서 지금은 콩 재배 농가들의 호응이 이어져 올해부터는 전주시가 지원사업을 40%가량 늘려 추진하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이날 콩나물 콩을 재배하는 전주시 우아동 재전마을 양태준씨 농가를 찾아 친환경 콩 생산을 위한 시의 이 같은 방침과 의지를 밝히고, 직접 페르몬트랩을 설치하는 등 현장체험을 하고 “중국산 콩이 국내산으로 바뀌어 속임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서 친환경 우리 콩 재배는 음식의 고장 전주의 자존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재전마을에서 콩을 재배 중인 오남석씨는 “그전에는 콩을 재배하기 위해 농약을 3번 정도 뿌렸어도 노린재 방제가 어려워 피해를 많이 봤으나 페르몬트랩을 설치한 이후 농약을 뿌리지 않아도 오히려 콩 수량이 20%정도나 증가했다”면서“지금은 주변 농가들에게 페르몬트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페르몬트랩 효과에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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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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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