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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저소득 정신장애인 합동결혼식 거행

전주시 마음건강일터와나눔터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마음건강복지재단 소속 마음건강일터와나눔터는 8월 26일 12시에, 전주시청 강당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동거정신장애인들을 위한 “마음건강가족 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

 

이번 결혼식에서는 마음건강복지재단 소속 기관인 마음건강복지관, 마음건강일터와나눔터, 마음건강회복홈, 장애인일거리공동작업장, 마음건강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총9쌍이 참여하여 많은 하객들 앞에서 부부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저소득 동거 정신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가정생활 강화를 위한 건강가정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첫 모임을 통해 정신장애인 부부 자조모임 ‘원앙회’를 결성한 후 정규적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결혼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지하는 등 결혼 준비를 진행해 왔다. 결혼식 이후에도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새롭게 부여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원만한 부부관계를 유지ㆍ강화할 수 있도록 지지할 계획이다.

 

결혼식 다음날에는 2박3일 일정으로 신혼여행(제주도)을 떠나고, 축하의 뜻으로 결혼살림에 필요한 가전제품 뿐 만 아니라 각 가정이 원하는 품목을 마련하여 선물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할 예정이며,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건강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위해 사실혼 관계에 있거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저소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이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대답하였고,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축복해주는 가운데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하고 싶어서’라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한바 있다.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합동결혼식이 정신장애인의 결혼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도모하였으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정신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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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