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박근혜 전 대표 한장의 흑백사진속의 박 전 대표 어린 모습은 날씬한 몸매에 양갈래 딴 머리를 하고 앙증맞은 포즈가 마치 김연아 선수를 보는 것과 같아 네티즌들은 "닮은 꼴"이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과 함께 박 전 대표는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우리의 김연아 선수가 "4대륙 피겨선수권대화"에서 우승을 한 소식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듯이...겨우내 움츠렸던 우리의 몸과 마음도 이젠 활짝 펴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기 바라며..."란 글이 올려져 있다. 한 네티즌(조용환)은 "피겨여왕 김연아 같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빙판에서 쓰러져도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의 모습을 다하는 모습처럼 국민 모두가 어려운 현실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많은 네티즌들은 (손관현)"김연아인줄 알았어요".(민명기)"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박근혜, 김연아를 좋아합니다".(이태영)"희망이 싹트는 정치가 지금 필요합니다"라는 댓글이 쇄도 하고 있다. 한국 선수로 첫 우승한 김연아 선수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한 오른 김연아(19)는 한국 피겨사의 "신화"가 됐다. 초등학교 7살 때 처음 스케이트화를 신은 뒤 김연아는 2004년 9월 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 같은 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 2005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2006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을 했다. 2006년 12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를 제치고 처음 우승 한 뒤 2007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 2007년 그랑프리 파이널을 2연패, 2008년 3월 세계선수권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따내며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지난 해 12월 그랑프리 파이널에선 2위에 그쳤지만 이번 4대륙 대회 첫 우승으로, 다음 달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을 비롯,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