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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선영, 권리 찾는 외교력 집중해야

대한민국이 거렁뱅이 국가냐 질타

 
▲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대변인)은 오늘(2/10), “일제말 강제 징용되었던 사할린한인들에 대한 영주귀국사업을 일본과 공식적인 협정서 한 장 없이 진행하다니, 대한민국이 거랭뱅이 국가냐”고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박 의원은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1997년부터 시작된 사할린 한인영주귀국사업을 이제라도 한일간의 정식 현안 의제로 삼아 제대로 시작하라”고 요구하면서, “사할린동포들이 징용당시에 강제로 가입했던 우편저금 59만 구좌, 액면가 1억7,200만 엔에 대한 청구도 면피용의 금전적 지원이 아닌, 국가차원의 배상권을 활용하고 청구해서 당당하게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올해는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내년은 한일합방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우리 외교통상부는 어떻게 이와 관련된 단 한 건의 과제도 추진하지 않느냐”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어“중국의 동북공정을 견제하고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을 세계화, 보편화한다는 차원에서도 중국과 미국, 일본, 간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 흩어져 있는 항일독립운동 사적지의 발굴과 보존, 보호 및 복원 사업에 각 공관의 문화홍보담당관을 적극 동원해서라도 하루 빨리 시작하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품격있는 국가, 품위있는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한일합방 100주년을 앞두고 한일합방의 부당성과 함께 우리 선조들의 피맺힌 항일독립운동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이제라도 침해되었던 우리 선조들의 권리를 되찾는 일에 우리 외교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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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