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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대구지하철참사 추모 참석

각계각층,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2·18대구지하철참사 6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18일 오전 대구시민회관 별관 2층 소강당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대책위원회와 2·18대구지하철참사유족회는 이날 대구시민회관 별관 2층 소강당과 경북 칠곡군 대구시립공원묘지에서 각각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대구시민회관에서는 사전 행사로 진혼곡이 연주됐으며 6년 전 지하철 화재사고 발생 시각인 오전 9시 53분에 맞춰 추모 사이렌이 1분간 울려퍼졌다.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묵념으로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번 추모식에는 권영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참길회 정학 회장, 유족 대표 전재영씨가 각각 추도사를 낭독한 뒤 추모 노래, 넋 보내기 영상 상영, 분향 및 헌화가 이어졌다.

지하철참사 유족과 함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서상기 의원,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같은 시각 2·18지하철참사유족회도 경북 칠곡군 대구시립공원묘지에서 유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가졌다. 또 오후 1시 동성로 교보문고 앞에서는 대구지하철소용역노조가 고인이 된 조합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또 대책위는 17일부터 이틀간 사고현장인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헌화·분향소를 운영키로 했다.

대책위 황순오(42) 사무국장은 “참사의 교훈을 돌아보며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넋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모식을 마련했다”며 “추모식이 안전과 생명의 도시를 바라는 대구 시민들의 다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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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