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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박-비박 모두 공략?' 같은날 서청원 '토론회', 김무성은 '통일모임'

김무성 "단순한 공부모임", 비박 김영우 "두 의원의 줄 세우기"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이 10일 오전 다른 시간대 국회에서 각각 당 의원들과 만났다. 이날 두 자리에는 비(非)박근혜계, 친(親)박근혜계 두루 참석했다. 이와 관련,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김영우 의원은 "줄 세우기"라며 맹비난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의 길'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서 의원은 토론 발제를 맡았고, 친이명박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또한 친박계 유기준·김태흠 의원도 토론에 참여해, 비박-친박 의원들이 토론회에 두루 참석했다.


서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새누리당은 뼈를 깎는 자기혁신을 통해 '국가대개조'를 뒷받침하는 '정치대개조'에 즉각 나서야 한다"며 "정치대개조야말로 박근혜정부 성공의 선결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또 여의도연구원의 정책 개발을 통해 "국가 전략 아젠다와 비전을 연구하고 보수적 가치 기반을 확대하는 혁신적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정치가 할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여의도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 의원은 ▲ 당·청회의, 당·정회의 정례화 ▲ 당 지도부-지방자치단체장 정례회의 ▲ 여·야 지도부, 여·야·정 정례회동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무성 의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일경제교실’ 모임을 가졌다. 지난 2월 첫 세미나를 가졌던 이 모임은 10일 오전 김 의원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회선·김학용·김광림·문정림·신동우·김을동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모임에서 당권 경쟁을 의식한 듯 "오늘 통일경제교실은 공부모임"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박계 김영우 의원은 “서청원·김무성 의원이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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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