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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과 오찬' 김무성 "박대통령 이미 변하셔..서청원 입원"

"아직 대권 생각 없다", "서청원 전대 치르면서 기진맥진"

 

16일 새누리당 김무성 신임대표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과 관련, “그동안 당과도 일정한 거리를 두셨고 여당의 대표도 잘 안 만나셨는데 이제는 이완구 원대대표도 벌써 몇 번씩 만나시고, 또 야당의 원내대표·정책위의장도 만나시고 대통령도 이미 변하고 계시다”고 높이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방송에 출연, "어제 (청와대 회동에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과 ‘이제 우리가 앞으로 자주 만나서 소통하는 게 제일 중요하니 어떤 주요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자주 만나고 특히 야당 지도부와도 만나는 가교역할 하겠다’는 이야기를 서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김 대표는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회동정례화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런 이야기 있었지만 구체적 약속은 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자신의 차기, 차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과 관련, “제 스스로 대권 자격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생각이 없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금 대통령 임기가 1년 반도 안 되었는데 대권 운운 레임덕 운운 하는 것 자체가 우리가 금기해야 될 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자신이 비박 좌장으로 분류되는 데 대해 “지난 대선 때 박 대통령 선거에 대한 총괄책임을 졌던 저에게 비박(비박근혜)의 좌장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언론사에서 하는 것”이라며 “어제 언론 쪽에도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의 말씀 드렸는데 어쨌든 친박(친박근혜)·비박은 이제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가장 큰 경쟁상태였던 서청원 의원에 대해선 "서 선배가 저보다 9살 위인데 저도 이번 전당대회 치르면서 몸이 완전히 기진맥진"이라며 "이제 연세 많으신 분인 굉장히 몸이 힘들어 실제로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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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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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