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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호남 올인, '이정현 어부바' 이어 '예산폭탄' 재약속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의 주재...金 "예산폭탄. 불발탄 안 되도록"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호남에서 20여만에 당선된 이정현 의원(전남 순천·곡성)을 업은 데 이어 이 의원의 '예산폭탄' 공약을 재확인하는 등 호남 공략에 적극적이다.

 

김무성 대표는 14일 오전 전남 광양자유구역구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때 약속한 예산폭탄이 불발탄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이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몸 담고 호남을 위한 예산확보에 열성적이었는데 이번에도 예결위로 특별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이 의원을 뽑아준 순천곡성 주민의 마음을 받들어 국민을 업어드리는 마음으로 임해 작은 약속도 지킬 것"이라고 '약속 이행'을 거듭 강조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과 그 전신에 호남인들이 서운하게 느끼셨을 것"이라며 "당대표로 모든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고 온몸과 마음을 받쳐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 의원은 "새누리당이 호남인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것에 유감을 표한 김 대표의 말에 호남인들이 많은 생각을 할 것"이라며 "이미 많은 호남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기 때문에 대표님의 말씀을 남다른 감회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11일 신임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7.30 재보선에서 당선되고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이 의원을 업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제가 이 최고위원을 업어줬는데 최고위원, 당직자들은 국민을 업어주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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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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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