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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등 5명 방북, DJ서거 5주기 화환받으러..고위급접촉 언급할까

北,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 화환 전달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북한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화환을 전달한다. 

 

이 화환을 전달받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전 의원 등 5명은 17일 오후 방북할 예정이다.

박 의원 등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이희호 여사를 만난 뒤 오후 4시30분께 남북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할 계획이다.

 

이후 박 의원 등은 오후 5시께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북측의 화환을 전달받고 북측 인사들과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북측이 전달할 화환은 명의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또는 고위급 인사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북한은 화환 전달을 위해 고위급 인사가 박 의원 등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선 대남(對南)정책을 맡은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가 맞이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현재 우리 정부가 북한 측의 아시안게임 참가와 한미군사연습 등으로 남북 고위급 접촉을 제안한 입장이어서, 북한 고위급 인사와 박 의원 등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남북 인사의 만남이 남북 화해와 협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북한 당국이 우리 정부의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제의에 대해서도 성의있는 답변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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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