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0.0℃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1.4℃
  • 맑음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5.4℃
  • 맑음강화 -2.9℃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정치

10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 "여의치 않다는 말만 들어"

여 "비쟁점법안부터 처리" vs 야 "세월호법 비롯해 처리"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놓고 타결을 이루지 못하는 가운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회동이 10일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지난 5일 배석자 없이 비공개로 만나 2시간 여 동안을 협상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10일에는 두 원내대표가 만나 협상이 진전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여의치 않다"는 반응이 나왔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회동 성사여부에 대해) 전해 들은바가 없다"며 "여의치 않다는 말만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수석대변인은 "내일(11일) 만남에 대해서도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덧붙엿다. 

 

그러면서 그는 “국회 본회의에 이미 계류돼있는 비(非) 쟁점법안들은 즉각적으로 처리해야한다"며 "법안을 처리하지 않는 국회는 존재의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다른 민생법안들이 도대체 무슨 죄가 있길래 세월호 특별법 때문에 계속 보류돼야하는가”라면서 “추석연휴 간 민심은 한마디로 '민생을 살려달라'는 절규였다. 야당에는 화가 나 있고, 여당에 대해서는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이날 "새누리당이 정녕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길 원한다면 세월호 특별법을 비롯한 민생 법안 처리에 전향적인 입장부터 보여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새정치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방탄국회에만 유능한 집권여당이 아니라 사상 초유의 세월호 참사, 그 진상 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도 유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