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25일 이종진 위원장과 함께 당을 이끌어갈 부위원장, 각급위원장 등의 인선을 마무리하고, 각급위원장 이‧취임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부위원장단에는 류성걸 동구갑 국회의원이 수석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부위원장은 당협과 시당의 추천 받아 추광엽 벽진바이오텍 대표이사 등 37명으로 구성되었다.
시당 위원회를 이끌어 갈 각급위원장에는, 김창환 장애인위원장(유임, 대구지체장애인협회장), 진덕수 여성위원장(신임, 現 대홍밀텍 대표이사), 이강태 중앙위대구시연합회장(신임, 한국교통정보 대표이사), 이정식 홍보위원장(신임, 現 이상원법률사무소 법무팀장), 문창범 디지털정당위원장(신임, 現 범아정보 대표), 하태균 대외협력위원장(신임, 現 대구CEO스피치 최고경영자과정 원장), 전경원 청년위원장(유임, 네티즌 대표이사), 이삼미 차세대여성위원장(신임 現 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이종진 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식 격려사를 통해 “우리 새누리당이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대구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난 선거에서 고생해주신 위원장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신임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시당 각급위원회가 화합하여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다가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 차세대여성위원장은 취임일환으로 23일 대구시립희망원을 방문하여 대구시중식나눔봉사 위원들과 함께 장애인, 노인 등 1,500여명에게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