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프랑스 생면 파스타 전문점 ‘메조디파스타’는 서울 삼청동 1호점에 이어, 12월 22일(월) ‘메조디파스타 부산 양정점’에 2호점을 개점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삼청동에 첫 매장을 선보인 ‘메조디파스타’는 2002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작하여 전세계 11개국 150개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랑스 대표 컵 파스타 브랜드다. 3가지 컵 사이즈(쁘띠, 스탠다드, 그란데)를 비롯하여 11가지 소스(나폴리탄, 볼로네즈, 까르보나라, 포치즈, 페퍼, 페스토, 아라비아타, 살몬, 보스카이올라, 인디, 보드카)와 7가지 생면(라디아토리, 트로톨레, 아모리, 마카로니, 펜네, 시금치 라비올리, 포치즈 라비올리) 중 고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조합할 수 있는 독특한 주문방식과 파스타를 컵으로 즐길 수 있는 간편함으로 지갑이 가벼운 10-20대 연령층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조디파스타 부산 양정점’은 양동여중, 동의중, 부산진여고, 동의과학대, 부산여자대 등 12개의 학교가 모여있는 ‘먹자골목’ 초입에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양정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 35석의 좌석을 마련하여 테이크아웃 고객 외에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학생들이 많은 학교 주변인 만큼 ‘메조디파스타’의 가격 또한 저렴하다. 소스에 따라 5,800원부터 최대 7,300원(쁘띠 사이즈 기준)이며 큰 사이즈로 주문할 경우, 스탠다드 사이즈는 1,000원, 그란데 사이즈는 2,000원이 추가된다. 파스타와 음료를 함께 주문해도 1만원 초반대의 금액으로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이번 ‘메조디파스타 부산 양정점’ 오픈을 기념하여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2월 22일(월)부터 12월 31일(수)까지 전 메뉴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2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메조디파스타 로고가 박힌 ‘보틀’을 증정할 예정이다.
메조디파스타 관계자는 “부산은 우리나라 제2의 수도라 불리는 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새로운 방식의 식문화로 떠오르는 컵 파스타 브랜드인 메조디파스타의 2호점을 부산에 오픈하게 되었다”며 “메조디파스타를 통해 프랑스 현지의 파스타 맛을 부산에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