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씨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가수 홍경민씨 등 많은 연예인들이 웨딩 화보촬영을 진행하면서 발리 결혼식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나영-원빈 커플과 봉태규-하시시박 커플처럼 소수의 가족이나 지인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리는 ‘스몰웨딩’이 새로운 트랜드로 등장하면서 나만의 특별한 웨딩 장소에 대한 커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인도네시아 발리의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AYANA Resort and Spa Bali)가 스몰웨딩에 적합한 ‘스카이(SKY)’ 결혼식장을 작년 하반기에 선보이면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고의 프라이버시, 180도 절벽꼭대기에서 바다와 석양을 즐길 수 있는 결혼식장 ‘스카이(SKY)’는 짐바란 베이에 고요하게 펼쳐진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의 1.3km 해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7,500 평방미터의 다목적용 이벤트 장소로서 총90헥타르의 호텔 부지 속에 8개의 최신식 결혼식장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스카이(SKY)’ 결혼식장은 결혼식을 위해 8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절벽 끝 테라스와 주변 정원에서1,000여명이 스탠딩 칵테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의 유명한 석양과 빛나는 바다의 숨막히는 장관을 즉석에서 제공한다.
또한 사진촬영을 위한 로맨틱 세팅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무대를 제공하는 다리, 이벤트 장소까지의 이동을 위한 휠체어(wheelchair)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결혼 커플과 신부 들러리들이 준비하고 대기할수 있는 빌라도 준비되어 있고 절벽 끝에서의 로맨틱한 식사도 할 수 있다.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의 미치 소노다(Michi Sonoda) 마케팅 이사는 “’스카이(SKY)’ 결혼식장은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되는 곳으로, 발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장 중의 하나이다”며 “최근 스몰웨딩이 인기를 끌면서 나만의 환상적인 결혼을 꿈꾸는 커플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Ayana Resort)와 림바 리조트(Rimba by Ayana)는 발리 공항에서 겨우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이다. 이곳은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로 바다전망의 장엄한 일몰과 하얀 모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아야나(AYANA)의 시설물과 청정한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림바(RIMBA)의 시설물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림바(RIMBA)와 아야나(AYANA)의 모든 고객은 두 곳의 모든 식당과 레크레이션 시설,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명한 락 바, 프라이빗 해변, 11개의 수영장, 골프 퍼팅과 피트니스 센터가 제공된다. (문의: www.ayanaresort.com / www.rimbajimbaran.com)
[더타임스 최자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