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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한나라당, 장애인의 날, 윤석용 장애인위원장 성명서

 
올 해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면서 우리 사회의 장애인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축제’와 ‘투쟁’의 두 얼굴을 가진 장애인의 날 모습은 우리 사회의 장애인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며,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여 살아가기에는 어려운 환경이란 것을 의미한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에 법률적인 구조를 갖추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아 평등한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법률적 구조를 갖추었다고 장애인차별문제가 획기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 우선 국가 재정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야 하고, 또한 실효성 높은 장애인인권프로그램이 시행되어야 한다.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의 날’이 되려면 장애인의 기본적 삶의 보장을 위한 장애인연금제도와 장애인장기요양제도의 도입이 우선시된다. 또한 보조기기법이 제정되어 자립적 삶을 최대한 가능하게 만들어야 하며, 또한 장애인차량용 LPG연료를 면세화하여 장애인이동권을 보장하고, 또한 장애인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일반화시켜 자립의지를 강화시켜야 할 것이다.

어느 누구도 장애를 선택하지 않는다. 다만 장애를 가진 환경과 문화가 사람을 선택하여 장애인을 만들뿐이다. 우리 모두는 장애를 양산하는 환경과 문화를 제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 윤 석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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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