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안소위에서 내려진 결론을 바탕으로 앞으로 유관 상임위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특례를 마련하게 된다.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또다시 소모적인 논쟁과 파행을 겪는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 시도 경계를 조정하는 문제도 당리당략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백년지 대계를 마련한다는 각오로 이해관계를 서둘러 조정해야 할 것이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법안심사가 늦어진 만큼 4월국회 회기내 처리를 위해서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 자유선진당은 이를 위해 전향적인 노력을 줄기차게 펼칠 것이며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한민국의 심장부로 자리잡는 그 날까지 촌음도 아껴가며 전력 질주해 나갈 것이다. 우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세종시특별법’을 이번 4월국회 회기내에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대승적 차원에서 정치권 전체의 전향적인 협력과 지원을 강력히 촉구한다. 더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