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

  • 흐림동두천 0.4℃
  • 맑음강릉 0.7℃
  • 서울 2.6℃
  • 구름조금대전 0.1℃
  • 구름조금대구 3.4℃
  • 흐림울산 3.9℃
  • 구름많음광주 2.7℃
  • 구름많음부산 5.6℃
  • 맑음고창 -1.0℃
  • 맑음제주 7.8℃
  • 흐림강화 1.0℃
  • 맑음보은 -3.0℃
  • 흐림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3.5℃
  • 구름많음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문화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280업체 참여, 역대 최다 업체 참가기록 갱신

-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업체 모집·부스 판매 결과 - 대목장 최기영·단청장 양영호 등 장인들도 대거 참여 - ‘마음이 쉬는 공간’ 주제로 불사 관련 기획전시 진행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28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이 수치는 붓다아트페스티벌(Buddha Art Festival, 이하 BAF) 참여 작가들을 포함한 것이다. BAF2013년 불교박람회가 새롭게 재단장하면서 기획된 불교계 최초의 아트페어다.

 

앞서 사상 최대 규모였다는 평가를 받았던 2015불교박람회 당시에는 242개 업체 450부스(BAF 포함)가 참여했다. 지난해 대비 40여 개 업체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게 된 것이다. 이에 불교박람회는 한국 불교문화의 현주소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이자, 국내 유일의 한국전통문화산업 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올해 불교박람회의 업체 모집 진행 결과 참여를 결정한 일반업체의 규모는 183개 업체 244개 부스다. 이는 기획전과 특별전, 체험전을 비롯해 국제교류전에 참가하는 해외 업체들의 수를 제외한 숫자로, 첫해에 비해 약 150% 성장한 규모다.

 

특히 올해 기획전의 주요 테마는 마음이 쉬는 공간을 주제로 한국의 불사산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에 발맞춰 최기영대목장전, 우리문화 속에 우수 상품을 선발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전통문화우수상품전, 전통문화산업의 새로운 상품개발을 도모하는 신상품전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불교문화와 첨단 IT기술의 접목을 시도하는 360VR 부스도 선보일 예정으로, 18개 부스가 기획전으로 준비된다.

 

매년 관람객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특별전에는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전, 불교출판문화협회전이 유치되었으며, 불교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자 불교사회적기업전도 특별전으로 준비되어 볼거리가 더욱 많아질 예정이다.

 

또한 불교박람회의 세계적인 위상을 보여주는 척도인 국제교류전도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불교박람회 사무국 측과 MOU협약을 맺은 중국 샤먼廈門 국제불사용품전람회 측은 올해도 15개 업체에서 20개 부스의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중국 푸젠성 측에서도 7개 업체 10개 부스로 참가한다.

 

국제교류전에는 또한 일본, 티베트, 스리랑카, 인도 등에서 5개 업체 5개 부스로 참여할 예정으로, 총 규모는 31개 업체 41개 부스로 역시 역대 최대 규모다.

 

불교박람회에서 또 하나의 주요한 축으로 자리 잡은 BAF도 참여 작가들의 규모를 마무리지었다. 올해 BAF에는 100여 명의 작가들이 최대 68개 부스의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참여를 확정지은 작가 중 가장 눈여겨 봐야 할 작가군은 한국의 전통문화 산업계를 이끌고 있는 장인들이다. 그중에서도 중요무형문화재 74호 최기영 대목장은 이번 불교박람회의 주제인 마음을 쉬는 공간기획전을 이끌어 줄 계획이다.

 

동국불교미술인회에서도 올해 불교박람회에 참가,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펼쳐보여줄 예정이다. 동국불교미술인회는 각 분야의 장인들과 불교작가들로 구성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지킴이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1호 단청장 양영호,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6호 소목장 심용식 장인의 작품들도 이번 불교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324~2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학여울역 3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마음이 쉬는 공간을 주제로 한국불교의 불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걸맞는 각종 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국의 불교문화·전통문화의 장이 될 것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