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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영교 의원“ 욕설 한 사람 법적 대응 등 조치 취할 예정”

이태원 분향소“시체팔이 니네 집 앞에 가서 해,

왜 내 동네 앞에서 해!”

유족들을 향한 막말, 험한 발언, 있을 수 없는 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8명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유족들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한편 인근에서 이를 비판하는 사림들의 막말과 험악한 현수막으로 충격을 받은 유족들이 실신해 실려나가는 상황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

 

서영교 의원은 저희를 향해서 욕설을 한 사람은 향후에 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법적 대응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기자 회견 전문이다 .

 

 

 

 

[이태원참사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2차 가해, 막말 중단해야 합니다.]

 

이태원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추모해주고 계십니다.

꼭 오고 싶었다는 부부, 오고 나니 마음이 안정된다는 부부,

아이를 데려오신 어머님,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1029일 이태원 골목에서 15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늘에서 눈을 감지 못합니다.

그들의 어머님, 아버님, 가족들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하늘에서 편히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곳 이태원 분향소에는 험악한 현수막들이 먼저 보입니다.

막말을 해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막말을 해대는 여성 한 분은 1219일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시체팔이 니네 집 앞에 가서 해, 왜 내 동네 앞에서 해!”

라는 내용이 영상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대통령이 인간답게 대해주니까, 이것들이 상투 끝까지 올라서려고 지랄이야라고 하는 영상들입니다.

 

차마 입에 담을 수가 없는 막말들을 해댔습니다.

유족들이 실신해 실려나가는 상황들이 발생했습니다.

분노합니다.

 

이태원 분향소 지킴이를 했습니다.

그때 그 막말을 해댔던 여성이 우리에게 또다시 막말과 욕설을 했습니다.

 

그 여성은 희생자와 유족을 추모하는 일반 시민이 아니었습니다.

자원봉사자나 국회의원이 가서 추모하게 되면 또다시 그런 일들이 발생하고는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유족들을 향한 막말, 험한 발언,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국힘이 거들고 나섰습니다.

그 막말하는 여성과 혹 무슨 관계가 있는 것입니까?

 

이태원 팔이 그만하라고 페북에 글을 올렸던 국힘의 김기현 의원,

이태원참사 국정조사위원을 사퇴하겠다며 이상민 장관을 지키던 조은희 의원,

 

과연 제대로 된 원인규명, 책임자 처벌에 앞장설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힘당은 이상민 방탄 그만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눈치 그만 봐야 합니다.

대통령은 공개적이고,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합니다.

 

국민들이 보고 계십니다.

이태원참사 유족분들을 향해서 막말을 쏟아내고,

시체팔이 운운하는 사람들은 유족을 위로하려고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 현장을 찍어서 유튜브로 악용하는 사례들, 이제 끊어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저희도 그런 막말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희를 향해서 욕설을 한 사람은 향후에 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법적 대응 등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상 회견을 마칩니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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