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레벨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디자인 관련 전공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웰컴디자인클럽’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컴 디자인 클럽’은 지역 디자이너 유출에 경각심을 갖고, 지역 디자인 전공생을 비롯한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교육이다.
10주 간 진행되는 ‘웰컴 디자인 클럽’은 전문가 강연, 실무 실습 등을 통해 폭넓은 상업 디자인을 탐구하고 적용하는 교육을 가진다. 참가자들은 10주 간 자신만의 브랜드 제작을 실습해보며 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기관 및 회사와의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한다.
행복진흥원은 지역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대구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레벨제로’ 프로젝트를 강화해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컨텐츠 발굴과 함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청년들의 꿈은 대구의 미래”라며 “디자인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 창작자들이 대구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070-4773-486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