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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대구시장,“자치조직권 강화위해 관련법령 개정 서둘러야”

▸ 28일(금) 취임인사 차 방문한 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사무총장 접견

▸ 서울과 다른 지자체 간의 불합리한 차별 철폐하는 것 지방시대 출발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취임인사 차 산격청사를 찾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유민봉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지난 43일 부임한 유민봉 신임 사무총장은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근혜 정부 국정기획수석, 20대 국회의원을 거친 초중량급 인사로 국정 전반을 조율해 본 경험과 연륜, 정치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현재 지방이 처한 공통 난제를 푸는 중요한 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접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방정부가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는 자치조직권 강화에 대해 유 총장에게 특히 많은 당부와 주문을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2년이 지났음에도 서울과 다른 지자체 간의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서울시는 인구가 훨씬 더 많은 경기도보다 부단체장의 직급이 더 높고, 부단체장·기획조정실장에 대한 임명권도 행정안전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있다. 이런 서울시 중심의 불합리한 차별을 철폐하는 것이 지방시대의 출발이다라며, “과감한 정치적·행정적 결정을 통해 관련 시행령은 즉시 개정하고, 법률은 연내 개정되도록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민봉 사무총장은 자치조직권 강화 문제를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여기고 있고, 특히 홍 시장께서 자치조직권 강화에 가장 목소리를 내어주어 해법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지방이 처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익을 대변하는 데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 총장은 최근 어렵게 통과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에 대해서도 시도민들에 대한 축하의 말을 덧붙이며 신공항 건설의 성공을 기원했다.

 

붙임: 접견 사진(별첨)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