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서포터즈단이 최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일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모집된 ‘행복진흥 서포터즈’는 거버넌스 봉사 조직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출범과 함께 홍준표 대구시장의 부인 이순삼 명예회장을 필두로 진흥원 소속시설 등을 돌며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또 진흥원 서포터즈단은 300여개의 복주머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넣어 사회복지법인 백설어린이집에 전달하고,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기반으로 한 ‘대구형 뉴거버넌스 모델’ 구축을 경영혁신 첫 번째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 서포터즈단은 향후 자발적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진흥원을 알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