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룡 이사장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 이하‘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경영 평가에서 90.84점을 획득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단과 경주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이는 2017년 공단 설립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경영 평가는, 전국의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전략 및 혁신’,‘조직‧ 인사관리’,‘재무관리’,‘안전 및 환경’,‘고객 만족도’,‘지역 상생 및 일자리’등 1년 동안 기관의 경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분야별 관계 전문가들이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2023년도)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공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국 92개 시‧군‧구 지방 공기업 중 최우수 기관(5등급 중‘가’등급)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공단이 전국 시‧군‧구 지방 공기업에 비해 출범 시기가 짧고(7년), 인력 ‧ 예산 ‧ 사업 규모 등 외형적인 면에서 전국 최하위 그룹에 속하나, 그동안 조직의 안정 속에 내부 역량 강화로 성과 극대화, 고객 지향적 고품질 고객 서비스 일상화, 경영 합리화를 통한 수지 개선 및 공공성과 수익성의 재정 건전성 유지,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 체계 구축 강화, 지역사회와 협력상생하는 활발한 공헌 활동 적극 전개 등 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 전 직원이 합심하여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며 총력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공단 정태룡 이사장이 지난 2년간‘전국 시군구 지방 공기업 협의회’수석 부회장에 이어 회장으로 선임되어 전국의 지방 공기업 발전을 선도하는 활발한 대외 활동 리더십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단은“앞으로도 공공 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시 전역에 산재해 있는 46개 공공 시설물을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잘 관리‧운영하여, 시민들이 일상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