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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차규근 의원 '강달러에 지난해 외화보험 계약 225% 급증'

지난해 외화보험 신계약 건수 4만 건으로 전년 대비 225.3% 급증, 강달러 영향

외화보험 해지 시 환급률 89% 수준, 보장성의 경우 68%에 불과해

차규근 의원 "외화보험은 환차익 상품 아냐, 환율 변동에 완전히 노출돼 손실 우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2월  4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외화보험을 신규로 계약한 건수는 4만 770건에 달했다. 

전년 대비 225.3% 증가한 수치다. 계약금액으로도 1조 6,812억 원에 달해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늘었다. 원화절하 현상이 계속된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보험을 중도에 해지한 계약도 7,532억 원에 달했다. 

전년 대비 47%가량 늘어난 수치다. 외화보험 특성상 원화절하로 인한 보험료 증가가 부담으로 작용한 측면이 있다. 보장성 외화보험은 해지 환급률이 68%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차규근 의원은 “원화절하 등으로 외화보험 계약이 크게 늘었는데, 외화보험은 환차익 상품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환율 변동에 완전히 노출된 상품에 무리하게 투자할 경우 결국 손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차규근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외화보험 신계약 건수는 4만 770건으로 직전 연도 1만 2,533건과 비교할 때 무려 225.3% 늘어났다. 

금액 기준으로도 지난해 계약금액은 1조 6,812억 원으로 전년(7,637억 원)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강달러 등 원화절하로 인해 환차익을 노린 소비자가 대거 외화보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기간 외화보험 해지 계약금액도 5,009억 원에서 7,532억 원으로 47%가량 늘었다. 이는 과거 원화 강세 시기에 보험에 가입했다가 원화절하가 본격화되면서 보험료 부담이 늘어 중도에 해지한 경우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외화보험을 해지할 경우 환급률은 지난해 4분기 말 기준으로 88.9% 수준인데, 보장성 상품의 경우에는 68%에 불과하고 저축성도 환급률이 2년 전 122.8%에서 지난해 4분기 100.4%까지 떨어졌다.

외화보험은 보험료 지급과 수취 모두 외화로 설정되어 있지만, 소비자에게 실제 판매할 때는 원화로 진행되어 사실상 누구나 원화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따라서 원화로 보험료를 낼 때 소비자가 환율 변동에 그대로 노출된다. 

즉, 환율 상승 시에는 보험료 부담이 증가하고 환율이 하락할 때는 보험금 규모가 감소하여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외화보험이 단기 환차익을 노리고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닌 이유다. 

이에 대해 차규근 의원은 "소비자가 환율 변동에 완전히 노출되는 외화보험 상품 계약이 급증해 향후 환율 번동에 따른 손실이 우려된다."라고 지적하고 "금융당국이 지난 2021년 불완전판매 등 판매행위를 규제하는 외화보험 종합개선 방안을 내놓았는데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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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