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기 영천시장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 ‘완산동 도시재생지원시설 어울림플랫폼(platform) 신축공사’와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사전 점검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어울림플랫폼’은 완산동 924-31번지에 건축면적 852.46㎡, 연면적 3,101.69㎡으로 지하1층/지상4층으로 조성되어, △지하1층 주차장 △지상1층 주민운영시설 △2층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3층 영천시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4층 대강당, 아픈아이 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3월 준공 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하반기에 정식 운영되는 어울림플랫폼은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시설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활동 구역이 될 뿐만 아니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 영천시의 아이돌봄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야사동 일원에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설치와 주택(공동, 단독) 부지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울림플랫폼은 완산동 도시재생(중심시가지)의 대표 거점시설로 주민공동체 강화 및 적극적인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역시 시민과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인 준공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