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광복 80주년 맞아 ‘대한광복회 11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서 200여 명 참석… 광복회 정신 재조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광복회 1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과 광복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우대현)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광복회 김진 부회장,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7월의 ‘이달의 독립운동’ 주제로 대한광복회를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한광복회는 1915년 음력 7월 15일,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기 위해 대구 달성공원에서 창립된 무장 독립운동단체로, 올해로 창립 110주년을 맞았다.


기념식에서는 광복회의 항일투쟁 역사를 조명하는 영상 상영과 함께, 우대현 지부장의 약사 보고, 박지극 시인의 대한광복회 포고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김종술 보훈청장과 김진 부회장이 각각 기념사를 통해 대한광복회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정신의 계승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상진 총사령의 증손 박필훈 씨, 김한종 충청도지부장의 손자 김경식 씨, 우재룡 지휘장의 아들 우대현 지부장, 이병찬 전라도지부장의 증손 이덕규 씨 등 대한광복회 독립운동가의 후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공로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장익현 상임대표(변호사)에게는 ‘이달의 독립운동 선정패’가 수여됐으며, 영남일보 손인락 사장과 충남대 이성우 박사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장 대표는 의병장 장윤덕의 증손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손 사장은 ‘이달의 대구 독립운동가’ 기획 보도를, 이 박사는 대한광복회 연구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기념공연 후에는 광복회 김용달 학술원장의 특별 강연 ‘대한민국 국군 역사, 바로 세우자 – 국군의 정통성을 말한다’가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대한광복회는 일제 강점기, 친일파 처단과 군자금 모집, 무장 투쟁을 전개하며 국권 회복을 꾀한 비밀결사 조직이다. 국내 8도와 만주에 지부를 두고 활동했으며, 의병장 출신 이진룡과 김좌진 장군이 각각 초대·2대 만주지부장을 맡아 운영했다. 특히 이진룡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할 때 권총을 제공한 인물로도 전해진다.


광복회 우대현 대구시지부장은 “이번 110주년 행사를 통해 대구에서 출범했지만 시민들에게 잊혀졌던 대한광복회의 역사와 가치가 재조명되길 바란다”며 “진보와 보수를 넘어 통합을 이뤄낸 대한광복회의 활동은 임시정부로 이어지는 정통성의 한 고리이자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했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광복회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일상 속 보훈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