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구의 대혁신과 주민이 체감하는 가시적 변화를 이끌 ‘제대로 일할 사람’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준비된 실력을 갖춘 후보로서 혁신적인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중앙당 사무처 근무를 비롯해 대구시의회 의원(동구, 5·6대), 대구시 경제부시장, 국민의힘 혁신위원 등을 역임하며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이러한 폭넓은 경험이 동구 발전을 이끌 혁신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 예비후보는 동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동구 대혁신 11대 프로젝트’ 추진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주요 구상으로는 ▲팔공산 케이블카 및 구름다리 재추진 ▲동촌 구름다리 복원과 인피니티풀·음악분수 조성을 통한 관광 랜드마크 조성 ▲팔공산과 금호강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구축 등이 포함됐다.
또한 폐점한 대형마트 공간을 실내 스포츠시설, 문화시설, 창업 공간 등 복합시설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 같은 구상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동대구 일대를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동대구 역세권 새로고침 프로젝트’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원안 추진 ▲파크골프장 및 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대 ▲지역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 ▲안심공업단지 정비 ▲골목경제·전통시장 활성화 ▲현장 구청장실 운영을 통한 주민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제·행정 전문가로서 약속한 정책을 반드시 실천해 동구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