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는 KBS 2TV 신년특집 "이상형 월드컵"에 출연하여 "김남주와는 "내조의 여왕" 이전에 영화 "아이러브유"에서 함께 출연한적이 있다"며 김남주와의 첫 만남을 알렸다. 이어 "당시 나는 신인이었고, 남주 누나는 톱스타였는데 아직도 만나면 그때처럼 톱스타 앞의 신인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며 "김남주는 성격도 정말 좋아서 굉장히 좋아하는 선배다" 라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이 "김남주가 결혼을 안 했다면 대시했겠냐" 라고 묻자 오지호는 망설임없이 당당하게 "대시했을 것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32강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정가은, 진보라, 주아민, 레인보우, 호란 등 최고의 미녀들이 출연해 매력 대결을 펼쳤으며, 솔직담백한 오지호의 고백은 오는 3일 KBS 2TV "달콤한 밤" 을 통해 방송된다. 더타임스 김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