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세계적인 음반회사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조인식을 체결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제 2의 포미닛, 비스트가 될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의 무대로 꾸며진 색다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들은 11세부터 23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춤, 노래, 일본어, 중국어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 공연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큐브 홍승성 대표는 “2009년에 초석을 다졌다면 2010년은 세계로, 아시아로 나갈 수 있는 인재들을 키우려고 한다”며 “큐브의 10년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인재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미닛은 유니버설과 큐브의 첫 합작 그룹으로 포미닛의 스페셜 패키지 앨범 ‘For Muzik’ 은 1월 23일을 기점으로 아시아 지역 9개국에서 발매 예정이며 대만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쇼케이스가 예정돼 있다. (더타임스 김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