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고세원은 프로필상 1979년으로 되어있는 나이가 실제 1977년생으로 34살의 뱀띠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고세원은 "저의 의도는 아니었고 회사 방침이 "2살씩은 낮춰라"였다"고 설명하며 "알고 보니깐 전현무 아나운서와 동갑이더라고요"라고 밝혔다. 또한 고세원은 이날 방송에서 양미라로부터 남자친구로 사귀고 싶다는 대시를 받기도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고세원은 1997년 KBS 슈퍼탤런트로 데뷔하며 현재 KBS 2TV 주말 드라마 "수삼한 삼형제" 에서 오랜 여자친구를 배신하는 악역 "왕재수" 로 출연중이다. (더타임스 김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