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은 엠비씨 에브리원 "아이돌 군단 떴다! 그녀 시즌5"의 녹화에서 "미션극장"이라는 코너에 녹화했다. "미션극장"은 드라마 "선덕여왕"을 패러디한 엠블랙의 멤버들이 중간 중간 이루어지는 미션을 모두 수행하는 코너. 제작진과 이준을 제외한 엠블랙 멤버들은 "미션극장"과 동시에 이준의 "몰래 카메라"를 준비하였고, 미션이 실패할때마다 모든 탓을 이준에게 돌리며 황당한 상황들을 연출했다. 특히 리더인 승호와 산다라박의 동생 천둥의 구박에 상처를 받은 이준은 몰래 카메라임이 밝혀지자 천둥의 무릎 위에 엎드려서 눈물을 펑펑쏟았다. 엠블랙 멤버들의 완벽한 "상황 연기"가 평소에도 눈물이 많기로 유명한 이준의 눈에서 눈물을 쏙 빼낸 것. 한편, 이준의 "눈물의 몰래 카메라"는 13일 저녁 6시 엠비씨 에브리원 "아이돌 군단 떴다! 그녀 시즌5"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더타임스 이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