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스타일리스트가 최근 서울 강남의 유명 웨딩드레스 숍에서 드레스를 고르는 장면이 목격되며, 5월에 있을 결혼 준비를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 것이다. 케이블 tvN "ENEWS"는 20일 밤 방송에서 고소영이 청담동의 한 드레스숍에서 미국의 명품 드레스 브랜드인 "케네스 풀(Kenneth Pool)"의 웨딩드레스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장동건 고소영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그동안 결혼설에 대한 문의가 수백통에 달한다"며 "지켜봐 달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해 11월, 2년 전부터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공식 발표한 뒤 최근 미국 하와이로 동반 휴가를 다녀와 이슈가 된 바 있다.(더타임스, 권도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