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랜만에 뮤지컬을 봤어~^^"라며 "준수가 오늘 첫공연이라 86모임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러 출동!! 왜 우리가 더 긴장되지..?ㅋㅋ" 라는 글을 남겼다. 이 날은 시아준수의 뮤지컬 데뷔작 "모차르트"의 첫 공연. 이어 유소영은 "음악 넘 좋았다.... 그리고 난 음.. 그 속에 있는 대사들이 내 마음을 울렸어.."라는 소감도 함께 올렸다. 유소영은 연예계 86년생 모임인 재떨이의 멤버로 시아준수와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믹키유천-영웅재중과 함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은 후 첫 공식활동인 모차르트의 주연을 맡은 시아준수는 전 회 티켓 매진의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첫 공연을 마쳤다. 더타임스 이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