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3일 히로뽕을 판매 및 투약 교부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우00(47)씨등 24명을 구속 하고 전00(42)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등 6명은 지난해 부산 연제구 모 스크린골프장에서 신00(61)씨 몰래 커피에 히로뽕을 타 먹인뒤 내기골프를 벌려 1000만원 가량을 가로챈 것이다. 경찰은 이와 함께 2008년 8월께 여대생 민00(22)씨에게 100만원을 주고함께 히로뽕을 투약 하자고 제의해 실제 투약한 김00(36)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또 지난 14일밤 춘해병원 앞 길가에서 유00(46)씨와 최00(40)씨에게 400만원을 받고 히로뽕 5g씩을 각각 판매한 혐의로 전00(46)씨도 구속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빈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