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부터 시작되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티켓팅은 오픈 된지 2분만에 3일의 전석인 2400석의 표가 모두 매진되어 인기를 실감할수 있게 하였다. 이에 팬들은 대단한 티켓파워에 자신들도 놀랐다며, 뮤지컬이 더욱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유는 4월 8일, 13일, 15일 3회 출연예정이다. 온유가 출연할 "형제는 용감했다"는 지난 2008년 초연으로 올해 네 번째 재공연되는 창작뮤지컬이다. 경북 안동 종갓집을 배경으로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석봉, 주봉" 두 형제가 아버지의 유산인 "1등 당첨 로또"를 찾아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고 다투는 과정에 생겨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며, 온유가 맡은 역은 동생 "주봉"으로 이씨 집안의 차남이다. 차남이라는 이유로 집안에서 차별대우를 받는다는 것에 대한 불만을 항상 가지고있으며 욱!하는 성질이다. 같은 역으로 이지훈과 같이 더블 캐스팅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형제는 용감했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한다. 더타임스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