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생 1,567명을 대상으로 ‘우리 사장님이 된다면 가장 좋을 것 같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재석이 43.7%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매년마다 진행되는 같은 설문조사에서 3년연속 1위 자리에 올라 더욱 더 화제다. 유재석을 뽑은 이유로는 "평소 보여준 반듯하고 겸손한 이미지"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배려심"을 가장 우선으로 꼽았다. 유재석에 이어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자상한 사장님 연기를 펼치고 있는 알렉스가 2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장부" 기질을 선보인 이효리(11.8%)가 3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사장님이 된다면 가장 힘들 것 같은 연예인’에는 ‘독설의 제왕’ 김구라가 37.2%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반듯하고 겸손한 이미지로 당당히 국민 MC 자리를 지키고있는 유재석이 내년 설문조사에서도 1위에 뽑힐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있다. (더타임스 김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