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얼굴 부상입은채 공연 강행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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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얼굴 부상입은채 공연 강행 투혼

정혜선 기자 기자 minishell_@nate.com
등록 2010.02.27 07:11:56

[더타임즈] 가수 MC몽이 대학 축제 공연 도중 미간이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MC몽은 이날 천안의 백석문화대학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연을 하기전 무대에 오르는 중에 뾰족한 무언가에 얼굴이 부딪혀 미간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그 이유는 공연이 진행되기전 조명이 없는 어두운 상태에서 무대에 올라서다가 이런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그 부상으로 얼굴에서 피가 흘러 관객들이 놀랬지만, 자신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그대로 공연을 강행했다.

공연의 마무리가 끝난후에 MC몽은 바로 병원의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살짝 부딪힌 정도의 경미한 사고인 줄 알았던 부상은 5바늘 정도 꿰매었고, 곧 장 집으로 돌아와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소속사 측은 "MC몽이 상처의 통증을 느끼지 못해 무대에 올랐다며, 공연 도중에도 피가 많이 흘러 관객들도 많은 걱정을 했다"고 전했으며,

아직은 응급치료만 끝난 상태라 결과를 알수없지만, 상처가 다 낫게되면 정형외과를 찾아가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타임스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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