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부산 연제경찰서는 모 건설사 대표를 협박,폭행해 4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공갈등)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전국 최대의 폭력조직인 칠성파두목 이아무개(67)를 잡기 위해 이씨를 공개 수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22일 발부받은 체포영장이 28일 만료되어 체포영장 만료기간을 공소시효 만료 시점까지로 연장했다. 공소시효 만료는7년이다. 이씨는 폭력조직 두목이라는 점을 감안해 야간 시간대에 출석할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의사를 전달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만료시점까지 출석하지 않았다. 이 씨는 지난 1991년 검경의 조직폭력과의 전쟁때 수감돼 8년간 복역, 지난 2000년에도 부산 모 나이트클럽 지분 싸움에 검찰에 구속된 적이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