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한 코너인 "단비"에서 단비 팀이 라오스 반눈마을을 방문했다. 단비의 게스트를 일컫는 단비 천사로는 민효린과 윤소이가 출연했다. 이날 단비팀은 라오스 반눈마을의 주민들을 위해 오리 400여 마리를 선물하여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오리를 구입하기위해 시장에 들린 단비팀은 박쥐고기와 들쥐고기를 맛보게 되었다. 먼저 들쥐고기를 맛 본 김용만은 노래로 "미녀는 박쥐를 좋아해~"를 부르며 단비천사 윤소이에게 박쥐구이를 권하였고, 박쥐구이를 맛본 윤소이는 맛이 괜찮다고 말했고, 이어 윤두준이 박쥐구이 시식을 해보았다. 윤두준은 박쥐구이를 먹은뒤 "제가 박쥐를 정복했네요"라며 막춤을 춰 그 행동에 모두가 웃고 말았다. 이 날 오리를 이동시키기던 중 트럭이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고 3개월치의 사료와 함께 무사히 반눈마을로 이동을 시켰고, 미리 지어둔 저수지 둘레에 울타리를 만들어 오리들을 키워 나갈수있는 축사를 만들었다. 한편, 단비 천사들만의 취침 전에 이상형 월드컵을 했다. 사전의 단비 천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어, 몰표로 김용만이 차지해 방송 용만의 면모를 보여줄수있었다. 더타임스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