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민족고유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집안 어르신뿐만 아니라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과 독거노인께 ‘세배하기 운동’을 펼쳤다. 예전에는 ‘설’이 돌아오면 도시에 나가 살던 자식들이나 친지들이 고향에 돌아와 북적거렸으나, 사회의 변화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 특히 독거노인 등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경우가 있어 전개하게 되었다. 전라북도는 현재 노인인구가 292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15.6%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이며, 이는 전국 3위의 수치로 그만큼 노인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도청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어르신들게 드리는 세배하기 운동이 ‘단순한 인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효 문화 확산 및 경로효친 사상 앙양에 밑거름이 되어 전라북도를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전라福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다. 이번 운동을 주관한 도청 서한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집안에 노인이 안계시면 빌려서라도 모셔라는 서양속담과 같이 우리의 뿌리인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길이 결국 후손들이 잘 사는 길”이라며 이 운동이 전 도민에게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2012년 1월 27일부터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가 강화되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어린이놀이시설이란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10세 이하의 어린이가 놀이에 이용하는 것으로 신체발달,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구 또는 그 조합물을 말하며, 놀이기구에는 그네, 미끄럼틀, 공중 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뺑뺑이, 회전목마 등), 흔들 놀이기구(시소 등), 정글짐, 구름다리 등이 해당된다 . 또한 공공장소라 함은 초등학교, 유치원, 유아원 등의 교육시설, 아파트 등의 공동주거시설, 공원, 병원, 쇼핑센터, 음식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의미한다. 도에 따르면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 시행(2008.1.27) 전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중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시설의 설치검사 기한이 2012년 1월 26일에서 2015년 1월 26일로 3년 연장되었으나. 2012년 1월27일부터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시설에도 자체 안전점검(월1회), 사망의 경우 8천만원이상 보상되는 보험가입(‘12.2.25까지), 안전교육(’12.7.26까지) 등 안전관리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대구 시민 및 귀성객과 함께 실천하는 ‘녹색명절 만들기’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대구시는 일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631톤. 1인당 일일 배출량이 250g.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명절에는 각 가정에서 꼭 필요한 음식품목을 메모해 필요한 양 만큼만 구매하고, 구입한 제품은 오래 두지 말고 바로 조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 남은 재료는 손질해 다음에 사용할 만큼 분리 보관하고 버릴 때는 물기를 꼭 짜서 깨끗하게 버릴 수 있는 작은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명절기간에는 풍성한 음식으로 인해 평소 대비 몇 배나 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되고 있어, 깨끗한 녹색명절을 위해 음식물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 우주정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위생적인 음식문화 실천과 더불어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 시민들의 가계에 유익함이 생기는 친환경운동으로, 명절기간에 다함께 실천에 옮겨 녹색 명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제안하고 있다. 울산시는 총 300명으로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을 구성하여 2011년 3월부터 오는 2013년 2월까지(2년간) 운영하고 있다. 구·군별로는 중구 55명, 남구 87명, 동구 64명, 북구 45명, 울주군 49명 등이다. 운영 결과 2011년 한 해 동안 온라인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755건을 제안했으며 이 중 13건은 정책에 반영됐다. 또 민원제보(545건), 정책홍보(1만8,327건), 정책토론 및 참여(1만6,828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오프라인 활동으로 중앙 및 지자체 워크숍(4회), 시티투어, 4대강 사업현장 견학, 구·군별 나눔·봉사활동(매월 1회) 등을 전개했다. 주부모니터단은 올해도 워크숍, 정책현장 견학, 시티투어, 나눔·봉사활동, 간담회, 캠페인,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요것은 기냥 튀밥으로 헌것이 아니여! 밥을 쪄서 말려서 튀긴거여!!”장성군 진원면에 사는 정(여, 54세)씨는 그 동안은 식구와 가까운 친·인척에게 간단히 선물용으로 쌀강정을 만들었으나 선물을 받아 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주문 아닌 주문이 들어와 날마다 강정 만드는데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쌀강정, 명절음식의 대표였기에 집집마다 만들어 먹었으나 현대는 손수 만들기가 수월치 않다. 갖은재료 튀밥, 물엿, 설탕, 땅콩, 깨, 생강가루를 한 떼 버무려서 틀에 올려 놓고 밀대로 밀어 모양을 만들고 칼로 썰어 낸다. 그 옛날 군것질거리 없던 시절에 이 바삭거리고 달달한 과자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한 음식이었다. 갓 구워 낸 쌀강정의 맛은 혀끝을 닿는 순간 쌀톨이 녹아내리면서 생강과 물엿의 조합이 달지도 독하지도 않은 은은한 향이 또 하나의 강정을 입에 넣을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정 여사는 “우리 세대가 지나면 누가 얼마나 만들어 먹을까!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맛에 길들여져서 전통의 방식은 잊혀질 것인디… 요것은 기냥 튀밥으로 헌것이 아니여! 밥을 쪄서 말려서 튀긴거여!! 어쨌든 우리 식구 먹을라고 만든것을 여러 사람이 좋아해 주니 고맙긴 한디, 아쉽제!!”
설 연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짧은 연휴 탓에 서둘러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들로 도로 곳곳은 벌써부터 정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극심한 교통 체증은 명절 때마다 피할 수 없는 코스다. 여기에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것 역시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로 꼽힌다.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준비해야 하는 명절 음식은 준비하는 것도 고역이지만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에게도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 새해부터 다이어트 계획을 꼼꼼히 실천해 온 사람들에게 이번 설은 가장 어려운 난관이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설 음식들은 그 만큼 칼로리도 만만찮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즐겨 먹는 설날 음식 가운데서 칼로리가 가장 높은 것은 역시 고기류다. 특히 고기에 튀김 옷을 입혀 지져내는 산적은 칼로리가 무려 653kcal나 되며 꼬치전 역시 582kcal 수준이다. 양념을 입혀 졸이는 갈비찜은 그 보다 조금 낮은 정도지만 그래도 531kcal다. 여기에 떡국 (463kcal) 한 그릇에 삼색나물(397kcal)을 섭취했을 경우 한 끼의 칼로리는 어느새 성인 하루 권장 칼로리인 2000~2500kcal의 반을 넘어선다. 먹는 만큼 충분히 움직여 칼로리를 소모하는
관련된 소식하나 하나가 이슈가 되고 있는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이 설 연휴를 앞두고 출연배우들의 새로운 광고 이미지 컷을 공개하면서 또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7일 연습실을 공개이후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다시 한번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엘리자벳’은 광고 이미지 컷 마저도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연의 포스터 위주로 진행되었던 공연 광고가 아닌 화려한 캐스팅을 강조한 김선영,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배우의 화보 같은 이미지 컷을 각종 일간지와 월간지 등에 게재하였다.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각각의 배우들이 전부 멋있다. 캐스팅별로 다 보고 싶어서 고민이다”, “소장하고 싶다”, “브로마이드로 제작해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와 신비스러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 ‘죽음’의 사랑을 담고 있다.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흥미로운 스토리와 유럽의 웅장한 음악이 만나 최고의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엘리자벳’은 다시 만나기 힘
학교폭력과 왕따 그리고 과중한 공부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대고 있는데 학교생활 중에 간단한 적용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향긋한 향기를 이용하는 아로마테라피에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대표 최승완)에서는 한신아동발달상담센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주관으로 초등담임교사 270여명이 참석한 상담직무연수특강에서 아동의 정서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아로마테라피의 기본원리와 아로마관련임상 결과 등을 통해 아동의 정서함양과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초등담임교사들의 상담프로그램관리 능력과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실무적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승완 대표는 이번 상담직무연수에서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인내와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페퍼민트, 레몬, 바질, 로즈 등의 오일향기를 맡으면 자존감과 주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과잉행동, 공격성과 분노를 쉽게 표출하는 아이들에게는 라벤더, 만다린, 네놀리 등의 오일향기로 진정효능을, 카모마일로만 오일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의 완화를 통한
걸음걸이는 가장 많이 반복되는 신체활동으로 바른 보행은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형성한다. 반대로 올바르지 않은 걸음걸이는 인체의 어느 특정부위를 약해지게 만들고 밸런스를 무너뜨려 체형을 비뚤어지게 만든다. 걸음걸이는 대부분 선천적인 것이 아닌 불균형한 자세습관과 체형의 구조로 생기는 후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이나 키 높이 깔창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앞쪽으로 쏠린 무게중심 때문에 충격을 완벽하게 흡수하지 못해 보행 자세가 뒤틀려 척추가 변형될 수 있다. 휜다리 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황상보 원장은 “인체의 정상적인 보행 메커니즘은 뒤꿈치에서 발가락 쪽으로 부드럽게 롤링(Rolling)이 생기면서 엄지발가락에서 걸음걸이가 마무리 되어야 한다”라며, 그렇지 않으면 걸음걸이의 동작에 사용되는 전신의 관절과 근육이 정상적인 위치와 상태로 작용이 되지 않아 바른 체형을 유지할 수 없다고 한다. 불균형한 걸음걸이는 비 정상적인 보행 프로세스로 무게 중심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다리, 골반, 허리, 등, 목 등의 다른 부위로 불균형함이 전해지며, 몸이 바르지 못한 걸음걸이에 익숙하게 되고 결국 체형을 불균형하게 만드는 것이다
소녀시대, 올해부터 배우 원빈과 함께 LG 시네마 3D TV 광고 모델로 활동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시네마 3D TV의 새 모델로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를 영입했다. 소녀시대는 전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의 선두주자로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와 LG 시네마 3D TV를 결합해 LG 시네마 3D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3D = LG’라는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모델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 원빈과 함께 소녀시대를 투톱으로 내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한웅현 상무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소녀시대의 1등 이미지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LG 시네마 3D TV 이미지를 구현할 것”이라며, “국경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처럼 시네마 3D TV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