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대표 최승완)에서는 한신아동발달상담센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주관으로 초등담임교사 270여명이 참석한 상담직무연수특강에서 아동의 정서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아로마테라피의 기본원리와 아로마관련임상 결과 등을 통해 아동의 정서함양과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초등담임교사들의 상담프로그램관리 능력과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실무적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승완 대표는 이번 상담직무연수에서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인내와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페퍼민트, 레몬, 바질, 로즈 등의 오일향기를 맡으면 자존감과 주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과잉행동, 공격성과 분노를 쉽게 표출하는 아이들에게는 라벤더, 만다린, 네놀리 등의 오일향기로 진정효능을, 카모마일로만 오일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의 완화를 통한 정서완화 효과가 있다”며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는 국내외의 전문임상에서 아이들을 차분하게 해주고 아이들의 태도, 수용도, 사회적인 습관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았으며 집중력은 향상시키고 공격성은 완화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최승완 대표는 “학교상담실이나 교실에서 카모마일로만, 라벤더와 오렌지 등의 오일을 오일버너 또는 티슈에 떨어뜨려 발향하면 향기입자가 은은하게 퍼져 긴장을 완화시키거나, 시험기간에는 레몬과 페퍼민트 등의 오일을 발향하여 정신을 맑게 해주는 방법으로 쉽게 활용가능하다”고 사용방법을 교육하였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에서는 특수학급과 장애학생대상 아로마테라피 수업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서안정프로그램을 연구하여 교사직무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