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과 “첨밀밀”로 유명한 월드가수 헤라가 7월 31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대한민국 다문화인들의 재능을 엿보고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아리랑TV “All Together Top Talent(MC: 개그맨 김한석, 가수 이지혜)”의 상반기 다문화 어워드에 특별 초대가수와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아리랑 국제방송과 국립극장의 공동 주최로 6개월에 걸쳐 전국 방방곡곡에서 진행해온 All Together Top Talent중 대상 수상자들만을 모아 대결하는 “왕중왕 전” 인 셈이다. 이날 다국적 국가로 구성된 어워드에는 충남 당진대표 베트남의 천티따잉떰, 롯데월드편의 필리핀의 돈나벨, 중국의 정문연, 화순의 자타공인 가수 도나, 여주의 소문난 가수 류미령, 몽골 엄마와 다문화 2세 딸이 선보이는 흥겨운 전통춤, 필리핀. 일본 등 다국적 멤버들이 모여 환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강원도 고성군의 빅마마 시스터즈등이 출연하였고, 이들은 총 25회에 걸쳐 탄생한 대상자들 중 아침마당 “토요 가족 노래자랑” 전속 심사위원 심수천 작곡가, 명지전문대학 음악과 권우경 교수, 여성 가족부 다문화과 오성미 주무관
서울시는 1일 무상급식에 관한 주민투표를 공식 발의했다. 이번 주민투표는 지난 6월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가 청구한 것으로 오는 24일 실시된다.주민투표는 오세훈 서울시장 측의 소득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안과 서울시 의회의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2011년)·중학교(2012년)에서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안 중 하나를 고르는 선택투표로 실시되며, 주민투표권자 총수인 836만명의 3분의 1(33.3%) 이상의 투표와 유효투표수 과반수의 득표로 확정된다.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강행 추진하고, 민주당이 지배하는 서울시 의회가 지원하는 전면 무상급식은 서울시민의 총의를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포퓰리즘 정책이다. 이들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한 부담은 서울시, 더 엄밀히 말하면 서울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 말이 무상급식이지 ‘세금급식’인 것이다.‘무상급식’이라는 이름으로 한번 포퓰리즘의 물꼬가 트이면, ‘복지’를 내건 유사한 포퓰리즘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올 것이다.이러한 포퓰리즘은 당장은 달콤하지만, 결국은 나라 살림을 거덜 내고, 국민을 의타적으로 만들어 정신적으로
“아들아 / 옥중의 아들아 / 목숨이 경각인 아들아/ 칼이든 총이든 당당히 받아라이 어미 밤새 / 네 수의 지으며 / 결코 울지 않았다 /사나이 세상에 태어나 /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는 것 / 그보다 더한 영광 없을 지어니 / 비굴치 말고 / 당당히 / 왜놈 순사들 호령하며 생을 마감하라“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애국지사는 그런 마음으로 사형수 아들의 수의를 지었을 것이다. “아들의 죽음을 앞둔 어미의 심정이 어찌 흔들리지 않았으랴! 그러나 조마리아는 결코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안중근은 그런 어머니의 꺾이지 않는 정신을 배웠던 것이다. 평소 백범 김구 어머니인 곽낙원 여사와 우애 좋게 지내던 조마리아 여사는 곽낙원 여사가 김구에게 엄하게 대했던데 견주어 아들 안중근에게 평소 자애로운 어머니로 알려졌다. 그러한 어머니가 자식의 마지막 가는 길에서는 매우 단호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위 시와 조마리아 애국지사에 대한 설명글은 민족시인으로 알려진 이윤옥 씨가 써서 “도서출판 얼레빗”을 통해서 펴낸 ≪서간도에 들꽃 피다≫에 있는 내용이다.이윤옥 시인은 시집 머리말에서 자신이 출강하는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여성독립운동가를 아는 대로 써보라고 했더니
일본은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A380기의 독도 상공 시범비행을 문제삼아 외무성의 모든 직원들에게 한 달간 대한항공 이용을 금지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8월 초에는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등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울릉도 방문계획을 밝혀 독도가 ‘영유권 분쟁지역’임을 알리려 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독도를 지키는 국회의원들의 모임(약칭 국회독도지킴이)’(공동대표 서상기, 원혜영, 박선영 의원)은 오는 9월 3일(토)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안정적으로 대한민국이 영유하고 있음’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클래식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국회 독도지킴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은 “일본은 1990년대 이후 독도침탈 야욕을 노골화하면서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 하고 있다”며, “이번 국회독도지킴이 주최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음악회??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그동안 외국인들이 알지 못했던 독도의 아름다움을 만국공통어인 음악을 통해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닌 평화로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재확인하고자 한다”고 음악회 개최이유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김형오 前국회의장,
“ 민주당의 주민투표 기권유도, 사이비 정당이나 하는 것”“ 주민투표참여 33.3%, 넘을 것..”“ 공천서 당을 위해 헌신하고 지켜온 분들 소외 시킬 수 없어”“ 당대표 선거 여파로 임금 많이 남아... 시당위원장 선거 앙금에 의한 영향 있었다”강지원 앵커(이하 앵커):YTN 94.5 인터뷰입니다. 한나라당 서울시당위원장 경선에서 친박계 지원을 받은 이종구 의원이 전여옥 의원을 46표차로 누르고 당선이 됐습니다. 서울시당위원장은 내년 총선, 또 대선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자리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신임 이종구 서울시당위원장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이종구 서울시당위원장(이하 이종구):안녕하세요?앵커:서울시당위원장을 맡으셨는데 서울이 물 폭우로 물난리 상황입니다. 서울시당위원장님으로서 하실 일이 많으시겠어요? 이종구:너무 안타깝습니다. 특히 강남 지역에 저지대가 많거든요. 상당히 피해가 많습니다. 앵커:대책을 세우는데 관여하셔야겠네요. 우선 서울시당위원장에 당선되신 걸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지요?이종구:일단 주민투표가 8월달에 24일에 예정돼있는데요 저희들이 단계적인 무상급식을
가수 헤라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사이버 멘토링 대표멘토로 위촉받았다.헤라는 28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위촉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이 직접 12명의 대표멘토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이버멘토링은 각 분야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여성이 멘토가 돼 사회진출을 앞둔 멘티에게 지도와 조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헤라는 다문화인으로는 최초의 멘토로 선정돼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한국으로 귀화한지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헤라(한국명 원천)는 가수활동은 물론 다문화가정과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이 귀감이 되고 있다.헤라는 함께 대표멘토로 선정된 김귀옥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박인숙 한국여자의사회 부회장, 양호영 포스코 스테인리스 마케팅실 부장, 이미선 네일텐아카데미 대표, 강은희 IT여성기업인 회장, 강초현 사격선수, 윤예령 특수분장사, 박경순 해양경찰청 경무계장, 이지은 국제리더십아카데미 원장, 개그우먼 이경애, 김솔희 KBS 아나운서 등과 8월 1일부터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사이버멘토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위민넷(httt://www.women.go.kr)에
100년만의 집중호우로 서초구 우면산을 무너 트렸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피해 현장에 나와 망연자실 바라보며, 주민들을 위로 하였다.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진익철 구청장은 전 직원이 밤샘 복구작업을 거들었다. 우면산 아래, 방배아트힐 등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가 하루 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등 평상화를 찾도록 지시했다.이번 내린 기록적인 폭우가 서초구 우면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사태를 불러왔다. 27일 오전 0시부터 23시까지 서초구 392㎜, 강남구 296㎜, 관악구260㎜, 등 물폭탄이 쏟아졌다. 특히, 서초구의 경우 오전6시50분부터 8시50분까지 2시간당 최대 강우량 164㎜ 로써 100년 빈도인 2시간당 156.1㎜ 보다 많이 내려 피해가 훨씬 컸다.금년 초부터 7월27일까지 208일에 걸쳐 총 강우량이 1,608㎜ 로 나타났으나 이 가운데 단 7월26일~27일 단 이틀 동안 475㎜(총 강우량의 30%)를 기록했다.지난해 가을 강력한 태풍 곤파스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틀간의 집중폭우로 17명(사망 15명, 매몰 2명)의 인명피해까지 발생됐다.3시간동안 퍼붓듯이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우면산에 대규모의 산사태가 발생 하여
메이트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영화 ‘플레이(PLAY)’가 개봉 한 달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수꾼, 혜화동, 무산일기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1만 관객을 돌파한 독립영화로 기록되었다.특히, 플레이는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음악영화로서는 최초로 1만 관객을 돌파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플레이는 임헌일,정준일,이현재로 이루어진 3인조 모던록 밴드 메이트의 데뷔 전부터 스웰시즌의 게스트로 초청되는 첫 데뷔무대까지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남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1년여간 멤버들과 동고동락하며 시나리오를 완성한 영화이다. 플레이는 ‘음악영화는 흥행에 실패한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평균9점이 넘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음악영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첫 개봉 때부터 연일 매진 세례를 이루던 플레이는 최근 트랜스포머와 해리포터 등등의 해외 블록버스터 영화의 개봉관 독점으로 인해 상영관이 반 이상 줄기는 했지만 영화를 보고난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으로 좌점률이 점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영화 관계자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플레이가 아직도 더 많은 관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우리나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이하, 지구상상)이 전시 개막 8주 만에 누적관람객 5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월 2일 개막한 사진전에는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와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평일 평균 800명, 주말 평균 2,000명이 꾸준히 관람한 결과다. 현대사진작가 10인이 상상한 아름다운 지구, 자연, 인간을 주제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주제, 화려한 사진 기술, 개성 넘치는 메시지를 관람객에게 전달하고 놀라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는 현대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지구 환경의 소중함,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보기 드문 전시이기도 하다. 개막 8주 만에 누적관람객 5만 명을 넘긴 사진전은 올여름 최고 흥행 사진전을 기록하며,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 관람객을 반갑게 맞을 예정이다. 여름 맞이 어린이 사진 워크숍과 여름 특별 패키지 이벤트, 에티오피아 나무 보내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길고 독한 장마와 슈퍼 폭염으로 지친 관람객에게 시원한 한 줄기 바람을 선사할 것이다. 교육적 가치, 환경적 가치, 사진 미학적 가치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권리세, 데이비드오 커플이 첫 CF로 LG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옵티머스 3D’ CF에서 풋풋하고 알콩달콩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인다.톱스타들이 주로 출연하는 스마트폰 CF에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 남녀모델이 영입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권리세와 데이비드오는 인기리에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MBC ‘위대한 탄생’에서 넘치는 끼와 가창력, 눈에 띄는 외모로 우승자보다 더 큰 인기를 얻으며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신혼부부로 합류해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LG전자는 두 모델이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 친숙한 이미지가 강하고 현재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신혼부부로 출연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연인’이 연상돼 이번 CF 모델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권리세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이번 CF는 “그를 향한 내 마음을 3D로 찍고, 3D로 보내고, 3D로 즐기고, 3D로 간직한다”는 4가지 장면을 통해 옵티머스 3D의 차별화된 3D 멀티미디어 기능을 표현했다.특히, 이 CF에서 두 사람은 갓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을 연기했으며, 옵티머스 3D로 일상생활 속 소중한 순간순간들을 생생하게 3D로 담아 간직할 수 있음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