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7대 노조위원장에 황병관(53) 현 경북지역본부 노조본부장이 당선되었다. 황병관 당선자는 `85년 입사하여 제5,6대 경북지역본부 노조본부장을 역임하고, 현 공공연맹 경북지역본부 의장,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모두 하나 되는 단단한 노동조합” “청렴한 노동조합” “소통하는 노동조합” 등 주요 공략을 내걸고, 여러 후보들과의 경합 끝에 오늘 당선의 영광을 차지하였다.수석부위원장에는 김동욱 후보가 당선되었다. 김 후보는 강한 노동조합을 목표로 오늘 수석 부위원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김 후보는 `92년 입사하여 노동조합대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오늘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춘삼월(春三月),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돋우고, 움츠러들었던 몸을 깨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대게(Red)를 먹고 블루로드(Blue)를 걸으며 동해의 푸른바다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테마 관광지인 영덕이 다시한번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계사년을 맞아 독창적인 문화관광 및 스포츠산업 주력을 통한 『영덕스타일』의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객 일천만 시대 도약과 더불어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연초부터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영덕군은 그동안 구축해 온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지역실정에 맞게 적극 발굴하는 한편, 스포츠 인프라 시설을 적극 활용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로 영덕을 전국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인 영덕대게축제(3. 28~4. 1)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게도 먹고 블루로드를 걸으면서 푸른 바다도 만끽할 수 있는 영덕대게-블루로드(RB) 체험 테마 여행 등 다양한 관광 기획 상품을 개발해 아름다운 영덕의 맛과 멋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며 영덕물가자미와 로하스 수산물축제(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3월 11일부터 3개월에 걸쳐 로하스영덕 만들기를 위한 가정주부 환경교육 및 환경기초시설 체험을 실시한다.영덕군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대비하여 다시 찾고 싶은 로하스영덕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생활쓰레기 배출의 핵심인 가정주부 위주의 환경교육 및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통하여 최근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쓰레기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앞서 실시하는 교육은 여성단체 회원과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 주민을 위주로 하고 일반 주민도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은 영덕군 일반 환경현황 및 실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 개별가정에서의 인식전환과 실천의 중요성 등을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동영상 시청, 시설견학을 위주로 약 두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시설견학은 영덕군 환경자원관리센터 안의 재활용품 선별시설, 소각장, 매립장 등을 견학한다.영덕군에서는 지난 2년간 일반 주민, 이장, 단체, 학생, 유아 등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1,000여명에게 로하스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영덕군에서 추진하고 있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유원)에 2012년 10월 9일 개원이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명소가 될 ‘거북선 독도 체험실’이 완공되었다. 독도의 소중함이 한층 더 강조되는 때에 거북선과 독도를 모형과 3차원 영상으로 만들어 볼거리, 배울 거리, 즐길 거리, 느낄 거리가 한 곳에서 가능하게 되었다고 시연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았다.그리고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새로운 형태의 ‘거북선 독도 체험실’은 거북선 모형 보기, 노 젓는 거북선 타고 왜선 무찌르기, 거북선 타고 독도 둘러보기, 거북 비행선 타고 독도 조류 관찰하기, 거북 잠수함 타고 바다 밑 살펴보기, PPT자료에 의한 독도 안내를 할 수 있으며, 수련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로써 각종 현대식 해양수련장비 구입, 고품격 해양수련프로그램 개발, 수련프로그램 시범운영, 근무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맛있는 영양식단, 안전하고 깔끔한 시설관리,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신선한 컨셉의 체험실 완공으로 ‘즐거움, 감동, 깨달음’이 있는 수련원 운영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방문고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지난 2월 20(수) CGV와 매년 120일 범위내에서 예주문화예술회관 내의 예주영화관에서 비상설 운영형태의 위탁상영관으로 개봉작 영화를 상영키로 협약하여, 지난 3월 1일 3편의 영화가 첫상영 되었다.이번 연휴 3일동안 예주 영화관에는 1000만관객을 돌파한 류승룡 주연의 휴먼코미디 「7번방의 선물」을 시작으로 하정우, 한석규 주연의 「베를린」, 현재 예매율 1위 「신세계」를 연속상영하면서 영덕군민과의 즐거운 만남을 시작하였으며 연휴기간 동안 2,100명의 지역 주민들이 예주 영화관을 이용하였으며 영덕군민 뿐 아니라 인근 영양군, 울진군에서 온 가족단위의 관람객도 눈에 많이 띄었다.3월 1일 오후2시 「7번방의 선물」 첫상영에는 많은 관중이 한꺼번에 몰려 지정좌석제 운영에 따른 입장권 예매에 혼선을 빚기도 하였으나, 관람객들이 질서의식을 발휘해 차분히 안내를 받으며 예매를 기다려 순조로운 영화예매와 관람을 진행할 수 있었다.영덕읍 거주 김모씨(37세, 여)는 “아이들과 함께 3월 1일「7번방의 선물」관람을 위해 지역 식당에서 외식 후 영화관람을 하였다. 식당에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영화상영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하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 농업기술센터는 2월 28일 10:30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3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농촌사회분야, 식량작물분야, 경제작물분야, 기술개발분야 등 1,614백만원의 사업비로 총 28개 분야 55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이번 심의는 신청 농가에 대한 서류검토와 대상지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 자료를 토대로 심도 깊게 이루어졌다. 이날 심의는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외에도 농업의 현안문제와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였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도)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작목을 중심으로 3월부터 주기적인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나아가 친환경농업기술을 더욱 확산시켜 미래의 트렌드에 대비하며 농가소득을 증진하고 지역의 브랜드화에 기여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98개 축구클럽 16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7회 영덕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U-9/U-11 풋살대회, U-12/U-15 축구대회가 열띤 승부 끝에 우승팀을 결정하면서 2월 28일, 7일간의 아쉬운 만남을 마무리했다.MBC꿈나무축구재단에서 주최하는『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는 축구 꿈나무 인재양성 및 유소년 축구클럽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2월 봄방학 기간에 풋살과 축구 총 4개 부문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영덕군에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진행요원, 의료진, 자원봉사자, 교통요원, 환경정비요원 등 총 1800여명을 투입하여 대회관계자와 참가선수단들로부터 최신의 경기장 시설과 더불어 영덕군의 적극적인 대회 지원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특히 대회 주관사인 MBC꿈나무축구재단 관계자는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에 대한 영덕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행정지원에 감사하며, 영덕 군민들의 축구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또한, 군 관계자에 의하면 “3월에 열리는 영덕대게축제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최근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건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없는 원년을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의 중요한 원인임에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3월 8일까지 마을별 공동소각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산불발생 행위자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에 의해 형사처벌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하였다.❍ 산림실화죄 :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 산림방화죄 :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1,500만원 이하의 벌금 병과) ❍ 허가 없이 산림 또는 산림과 근접한 토지에 불을 놓거나 가지고 들어간자 : 100만원 이하 과태료❍ 산림 내 인화물질소지 및 담배꽁초를 버린자 : 30만원 과태료군 관계자는 “2012년 산불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건수의 62%가 3~5월에 발생하였고,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불법소각이 전체 산불이 58%를 차지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100m 이내) 불법소각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지난 2월 27일(수) 회원과 내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신임 권용희 회장은 회원 모두가 생업에 최선을 다하고, 관련교육도 열심히 받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여 우리군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여성단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는 취임사를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목 군수님은 지난 2월 25일 여성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여성시대가 열렸으며, 앞으로 신도청․신정동진 시대 등 미래 여건변화에 현명하게 대비하여 대한민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생활개선회가 되기를 당부하였다.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에서 출발하여 1994년 사단법인 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로 재탄생해 농촌여성 지위향상과 농가소득증대 등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 2월 27일부터 이틀 동안 인재개발원(경기도 의왕시)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심사원 자격을 소지한 20여명의 지역 컨설팅인력을 대상으로 GAP 인증 컨설팅에 대한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제도는 생산단계의 위해성검사, 수확물에 대한 잔류농약 및 위해중금속 검사, 세척․선별․포장 작업과정의 위생검사 등 생산부터 유통․판매단계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6년에 도입된 제도이다. 농어촌공사는 ’10년부터 GAP 컨설팅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GAP 인증기관인 농협중앙회 식품안전연구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상호협력을 통해 GAP 인증 참여농가를 확대, ’12년 말 현재 1,600여 농가 72개 생산단체에 대해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이번 교육은 공사 각 지역본부 컨설팅인력의 실무능력 향상을 기반으로 전국조직망을 구축, GAP 인증 희망농가에 더 쉽고 빠르게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정부 GAP 인증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