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협업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인술)에서는 지난18일 포항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17 년 4분기 중요 범인 검거실적이 뛰어난 으뜸 모니터팀에게 격려금과 간식 등을 전달하였다. 으뜸 모니터팀이란 중요 범인 검거 유공 실적이 우수한 팀을 분기별로 선발하는 것으로 모니터요원 사기진작과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4분기 으뜸 모니터팀은 3팀으로 차량털이 등 절도범 3명 검거와 15건의 위험방지 및 사전예방을 한 공로로 선발 되었다.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시 북구 오광장 삼성전자 전면 유리창이 파손되었고, 그충격으로 김 모양이 놀라 인도에 주저 앉자 울음을 터뜨렸다. 인근 상가 매장직원과 고객들이 인도로 피신했다.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9.37도다. 기상청은 이 지진의 깊이를 9㎞로 파악했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 발생지역과 규모를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 규모 5.5로 발표했으나 잠시 후 수정하는 등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49분에는 포항시 북구 북쪽 7km에서 규모 3.6의 여진도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해 자동 추정한 정보"라며 "여진 등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아이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을 받아 챙기고 상품을 보내주지 않은 A씨(24세)를 사기 혐의로 검거(10. 25. 구속)하였다 수사결과, 피의자는 올해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아이폰 등의 구매를 원하여 글을 올린 피해자에게 먼저 연락을 하여 “돈을 먼저 보내면 물건을 보내주겠다”라고 속여 돈을 송금 받아 가로채는 수법을 주로 사용하였다 아이폰 외에도 전동공구, 차량부품도 판매한다고 속여 총 29명으로부터 740만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임광원)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울진사랑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울진사랑장학금은 매년 6월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15명씩 총 30명에게 1인당 50만원 또는 100만원씩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1인 400만원씩 지원한다. (재)울진군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급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적향상을 유도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매년 대학생 장학금 지원과 관내 고등학생 전액 학자금 지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 지원, 울진학사 운영 등 학부모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장학지원정책을 펴나갈 방침이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16일 부터 24일 까지, 포항시 송라면 소재 야산에서 송이버섯을 절취한 혐의로 A씨(55세)등 총6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 A씨(55세) 등 2명은 ’17. 9. 23. ∼ 10. 5. 포항시 북구 소재 야산에서 피해자들이 관리하는 송이버섯 3.6kg(시가 200만원 상당)을 총4회에 걸쳐 절취하고, 피의자 B씨(56세) 등 3명은 ’17. 10. 14.∼10. 24. 위와 같은 장소에서 송이버섯 45kg(시가 1,200만원 상당)을 총6회에 걸쳐 절취하였으며, 피의자 C씨(46세)는 ’지난 9월말∼10. 14. 위와 같은 장소에서 송이버섯 14.9kg(시가 500만원 상당)을 총9회에 걸쳐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은 “야산에서 자생하는 송이버섯을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경북청에서 선정하는 ‘17년 3/4분기 우수 형사팀에 포항북부경찰서 형사3팀(팀장 지상훈 등 5명)이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 19. 11:00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북청 형사과장 등이 경찰청장 표창과 베스트 인증패, 개인표찰, 수사비 등을 전달했다. 북부서 형사 3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4분기 평가기간 동안 강·절도 등 주요 형사범을 총 65명을 검거하였으며 그 중 7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두어 선정되었다. 그 중 주요 수사 사건으로는 지난 8월 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데이트 폭력배 피의자 B씨(35세)를 구속하였으며,성관계 동영상을 유포 하고 금품을 요구한 공갈 피의자 A씨(25세)를 구속했다. 형사3팀지상훈팀장은 “경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까지 하게 되니 기쁘기도 하지만 더 어깨가 무겁고 대민 최일선에서 일하는 지역경찰의 명예와 자존심을 높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포항북부경찰서는 “민생침해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0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울진읍 연호공원 일원에서 ‘제4회 울진군 주민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일출)가 주관하고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및 울진군이 후원하며, ‘희망 한걸음, 행복 두걸음, 함께해요 복지울진!’이라는 주제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관련 시설 ․ 기관 ․ 단체, 취업박람회, 보건소, 자원봉사단체 등 40개소가 참가하여 다양한 복지정보제공과 특장차전시, 무료건강검진, 기념사진 촬영, 다문화 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복지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장애인들의 생활 속 불편을 몸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장애체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각 부스별로 복지정보 및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10개 이상 부스 체험 시 2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최근 잇따른 공무집행방해사건 발생이 도를 넘었다고 보고 앞으로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단속하기로 했다. 지난25일밤 10:30경 포항시 북구 상대로 도로상에서 술에 취한 A씨(40세)가 대리기사를 폭행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이 출동했다. 가해자,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과 폭행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경찰서로 연행하는 과정에서 다시 경찰관에게“ 야, 이 ××야 ” 라면서 경찰서 안에 비치된 정수기를 발로차 부수고 소리를 지르는 등 행패를 계속 피워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지난 10일 03시경에는 술에 만취한 C씨(40세)가 택시비 시비 끝에 학산파출소에 찾아와 약25분간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부리자 이를 제지하면서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관들에게“ ×××새끼 너 옷벗고 나랑 맞장뜨자 ” 라고 하면서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흔드는 등 폭행을 하다 결국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되는 등 공무집행방해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고 그 정도도 심각한 상태이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할 내에서 발생한 공무집행방해 사범이 2014년 83건, 2015년
포항북부경찰서 (서장 박찬영)는 지난 25일 ~ 11월 25일(토)까지 수확기 전・후 범죄예방활동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 농산물 저장소, 정미소, 건조장 등 보관이 집중되는 장소에 대해 사전 범죄예방진단 실시 및 지역경찰 순찰선 편입, 각 마을별 주요 도로에 대해 ‘목’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포항북부서는 농산물 저장소 및 자주 집을 비우는 주택을 대상으로 적외선 경보기를 배부하고, 旣 시행 중인 블랙박스(이동형) CCTV를 적극 활용하여 치밀한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수확기 기간을 노린 범죄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해 농민들이 장기간 정성들인 농산물을, 안심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포항시는 21일,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지도20호선(효자-상원)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사업의 필요성 등 입장을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 적인 지원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날 최웅 부시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서 “일부 주민들이 공사 중단과 노선 변경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어떠한 상황이 있더라도 조속히 건설돼야 한다.”면서 “대다수 시민의 편리를 위한 건설사업이 일부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 왜곡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지도20호선 건설사업은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240m의 교량건설을 포함해 전장 1.35km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36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62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난 2011년 11월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2년 2월에 ‘제3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확정됐다. 포항시는 남구의 철간산업단지와 북구의 주거 밀집지역을 바로 연결하는 교량이 완공되면 출·퇴근시간을 중심으로 심각한 체증을 빚었던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