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제 63주년 해양경비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9일 오후 4시 30분 포항해양경비안전서 2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포항해경은 올해 해양사고 구조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법 대게 포획사범 단속활동 등의 공적이 인정되어 해양경비안전의 날을 맞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이날 업무유공자를 대상으로 대통령 및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고 업무추진에 적극 협조해 준 지역민 7명을 선정하여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 중 업무유공자는 수상자의 가족들이 직접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수상자 및 가족에게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을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포항해경은 해양경비안전의 날과 더불어 추석절을 맞이하여 9월 12일 오전 시각장애인 포항지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오전 6시경 구룡포 6리 앞 약 70미터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김모씨(94, 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김씨를 포함한 일행 6명은 오전 5시경 구룡포 6리 인근펜션에 도착하여 술을 마신 뒤 같은날 오전 6시경 인근 해상에 입수하여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가 높아 일행 5명은 물 밖으로 나왔으나 김씨가 높은 파도에 의해 나오지 못하고 떠밀려 가고 있는 것을 일행인 서씨(94년생, 남)가 발견하여 신고,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 되었다.한편, 포항해경은 김씨를 구조하기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튜브를 가지고 입수, 튜브를 건네주고 같이 표류 중이던 펜션사장 김씨(62년생, 남)도 함께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면서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으므로 무모한 물놀이는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포항시립미술관과 포항시립예술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미술관음악회 ‘MUSEUM MUSIC’이 지난 7월에 이어 오는 25일 오전 11시, 포항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8월 음악회는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기타와 대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음악회는 소프라노 이명규와 피아니스트 전지현이 작곡가 김동진과 이수인의 ‘신아리랑’과 ‘고향의 노래’로 그 시작을 알린다. 김동진의 ‘신아리랑’은 경기아리랑을 바탕으로 작곡한 유명한 가곡이고,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는 서울에서 향수병을 앓던 중, 고향 벗인 김재호 시인이 보낸 엽서의 첫 구절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다. 두 번째 연주는 바이올리니스트 듀오 김소정과 김현수가 르클레어(J.Leclair)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Sonata for two Violins in C Op. 3. No. 3 Adagio-Vivace)’가 이어진다. 르끌레르는 프랑스 작곡가로는 최초로 바이올린 협주곡을 썼는데, 이 곡은 비발디의 영향을 많이 받아 빠름-느림-빠름의 3악장 구성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연이어 이 2명의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 전지현이 쇼스타코비치(D. S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지난 16일 오후 6시 53경 포항시 동빈항에 정박 중인 어선 W호(4.99톤, 자망, 포항선적)가 침수 중인 것을 구조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포항해경센터 소속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구조대가 해상 순찰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동빈항에 정박 중인 W호가 심하게 기울어진 것을 발견, 현장 점검결과 기관실 내부에 해수가 유입되면서 침수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했다.이에 해경은 W호 선장(김씨, 52년생)에게 연락을 취하고, 보유 중인 배수펌프를 이용해 선박 기관실 내부에 유입된 해수를 배출하여 어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였으며 또한 침몰에 따른 기름오염사고도 미연에 방지하였다.한편, 침수원인은 기관실 해수유입 배관 파손으로 해수유입 밸브를 닫아 응급조치하였으며, 배관은 W호 자체적으로 수리 예정이다.포항해경은 항내에서 유사한 침수선박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주, 선장 등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막바지 피서철을 맞아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수상레저활동 일제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에는 무면허 레저행위,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무등록 레저기구활동, 무면허 조정 등 9건을 적발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해양활동과 건전한 레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수상레저활동자 스스로 준법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안전저해 행위에 대한 철저한 법 집행으로 수상레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은 지난19일 오후 21시 40분경 후포 동방 51마일 해상에서 스크루에 줄이 감겨 항해가 불가한 후포 선적 어선 H호(29톤, 채낚기, 승선원 1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H호는 조업 중 스크루에 해묘 줄이 감겨 항해가 불가하다며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포항 해경에 구조를 요청, 사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경비 중인 1008함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잠수요원을 투입, 현장에서 스크루에 감긴 굵기 40mm 줄 70m을 제거, 정상 항해가 가능토록 조치했다.한편, 포항해경은 선장 서모씨(58년생, 남) 등 승선원 11명 전원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포항해경은 “해상에서의 추진기관 장애는 충돌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출항 전 반드시 선박과 장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해 중에는 폐그물 등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여 항해 할 것”을 당부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근절 되었던 불법 소형기선저인망(일명 : 고대구리)으로 조업한 A호(4.93톤, 포항선적, 자망)의 선장 K씨(65세) 및 선원 H씨(52세)를 7월 13일 구속 하였다.A호 선장과 선원은 2016년 5월 19일 야간을 틈타 영일만항 해상에서 불법인 소형기선저인망 조업으로 광어 등 약 150kg상당의 어류를 무분별하게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소형기선저인망은 그물로 바다 밑바닥을 훑어 치어 등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는 싹쓸이 조업으로 어족자원 보호에 매우 치명적인 어법으로 2005년부터 정부차원의 집중단속으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근절된 어법이다.포항해경은 K호 선장과 선원에 대한 수사를 통해 추가 범행 여부를 추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 7월 12일 오전 9시30분 포항교도소(소장 문병일)에서는 영천고등학교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실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법질서 준수 의식 함양과 형사 사법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래 교정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포항교도소측은 “보라미 준법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및 직업선택에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포항교도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시행 및 진로체험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보라미 준법교실을 계속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재 국회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16. 7. 11 (月)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결산심사 전체회의에서 우체국 알뜰폰 수탁사업 활성화를 위해 “알뜰폰 판매처 증설 및 인터넷우체국의 부분적 알뜰폰 온라인서비스를 원스톱온라인서비스로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김정재 의원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의 대안으로 우체국 알뜰폰 수탁판매사업을 활성화해 국민의 통신비 절감과 우편사업 적자보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 제출 자료에 의하면 우체국 알뜰폰 수탁사업은 알뜰폰 시장확대(총 가입자 수 627만4800건)와 함께 성장해왔다. ‘13년 시작된 우체국 알뜰폰 수수료수익은 8억7600만원에서 ‘16년 85억4100만원으로 3년간 975% 성장했으며, 판매건수는 ‘13년 3만6187건에서 ‘16년 27만7728건으로 3년간 767% 성장세를 보였다.또, 우체국 알뜰폰 판매처선정은 4~5급국 필수판매, 6급국 이하는 희망에 따라 판매처로 지정되며 인구 및 지역에 따른 전략과 기준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44곳 판매처로 10만1936건의 가입자를 유치한 서울과 199곳 판매처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6일 새벽 2시경 동빈큰다리에 투신 추정자 정 모 씨(남,95년생)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동빈큰다리 위에 신발, 옷, 핸드폰은 있으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주변인의 신고를 받고 122구조대와 포항해양경비안전센터 순찰 정을 신속히 사고현장으로 출동시켜 인근 해상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정 모 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정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술김에 동빈큰다리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되며 신속한 신고와 구조가 아니었으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고 전했다. 현제 투신자는 의식 회복한 상태로 대화 가능한 상태이라고 한다. 2016년 7월부터 긴급신고 통합서비(119,112,110) 시범운영, 10월 전면시행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