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민선 6기를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왔던 경제 챙기기를 수도권으로 확대하며 현장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해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포항소재 회사의 서울본사를 방문해 그동안 포항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이강덕 시장은 미국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골다공증 치료의약품 생산을 비롯해 나노분쇄장비제조 특허를 활용해 건강보조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포항시 북구 송라면 소재 에이펙셀(Apexel)사(김청자 대표) 서울판매장을 찾아 오픈을 축하하고, 포항지역 산업단지에 유치 예정인 나노밸리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어 국내 강관업계의 대표주자인 세아제강(이휘령 회장)을 방문해 그동안 국제유가 하락과 저가 수입제품의 급증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내실경영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포항지역의 고용창출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공장 내 기타부지에 대한 개발 등 지속적인
포항시가 지난27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새마을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5주년을 맞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시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정신 계승과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이를 통해 미래가 풍요로운 창조도시 포항을 건설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기존의 새마을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에 ‘융합’과 ‘협업’ 정신을 더해 시대상황에 맞게 변화를 시도하면서 모든 계층이 공감하고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공동체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이날 포항시와 경주시의 새마을단체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앞서 최근 두 도시가 합의한 동반성장과 상생발전 협약을 바탕으로 민간단체차원에서 양 도시 시민사이의 우호적 만남을 장려하며 지역의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지지하고,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14개 읍·면의 새마을단체와 15개 동 새마을단체가 도·농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와 각종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 지원으로 상호 친화적인 발전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또, ‘도전하는 젊은 당신! 새마을과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40대 이하의 지역 청년지도자들과 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관계기관의 허가 없이 어선을 불법 증축한 혐의로 24일 선주 윤 모 씨(56세) 등 2명을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윤 모 씨 등 2명은 각각 D호 7.93톤, 구룡포선적, 통발(선원 복지공간 불법 개조 )과, K호 7.93톤, 포항선적, 양조망(선미부력부 길이 0.5m 불법 개조 )의 선주로 어선을 매입후 많은 어구와 어획물을 적재할 목적으로, 불법으로 넓이를 확장하거나 선박길이를 늘린 혐의다.선박 불법증개축은 (어선법 제43조(어선 불법 건조‧개조 행위)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해상에서 어선의 복원력을 상실하게 하여 해상에서 전복사고를 일으키는 심각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소 등과 공모하여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포항해경은 허가 없이 불법 증축한 어선들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선박안전기술공단의 협조를 받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
해도동 주민들은 현제 행산강지킴이와 해도지킴이로 양분되어 행산강지킴이 회원들은 하이릭회사의 경영이익금수입 지출내역을 공개하라며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어 동민들 간 의 갈등의 골이 깊어, 고소 고발, 감시와 욕설, 몸싸움 등 인심이 흉흉해지고 있다.행산강지킴이 회원 들은 해도동 목카컨벤션 예식장 앞 인도에서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위를 하고 있고, 해도 지킴이 회원들은 행산강지킴이 사무실 앞에서 하이릭 회사의 경영 이익금 약 25억원, 및 수입, 지출내역을 주민에게 소상이 공개하라며 피켓만 들고 시위를 2012년 9월부터 열고 있다.해도는 2005년 5월 회비를 납부한 주민을 회원으로 등록하여 회원의 수는 1518명으로 포스코 공해피해 대책위원회의 구성하여 "포항시가 공해피해 사실을 알고도 무책임한 도시계획 행정을 폈다"고 주장하면서 "포스코와 함께 포항시도 피해보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고, 나아가 포항시가 나서 포스코 인근 주민의 건강실태조사 용역을 의뢰할 것을 제안하면서 격렬한 시위를 이어나갔다. 이에 포스코 는 공해문제를 해결해 주민들 의 쾌적한 삶의 질보다는 손쉬운 당근으로 포스코 월료처리장 비산먼지 방지경화제 납품 법인체 하이릭 회사를 세워 이익금을
포항시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동행콜(대표번호 1800-9300)’의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장애인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식을 함께 축하했다.시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이동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 1~2급과 동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동행콜을 운행한다.‘동행콜’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 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역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일원이다.5km에 1,100원의 기본요금(추가요금은 1km당 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포항 시내의 경우에는 5,000원 한도이며 시외의 경우에는 시외버스 운행요금의 2배로 이용할 수 있다.동행콜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며 1~2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받아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대중교통의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이상열)는 포항교육지원청 진로교육체험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4일 포항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기부 활성화를 위한 "해양환경교육 및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방제대응센터 장비 견학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미래에 해양관련 전문가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위해 실시했다.이번 진로체험학습은 대동중 2명, 대흥중 2명, 동지여중 2명, 동지중 2명, 상도중 1명, 송도중 2명, 양학중 2명, 영일중 2명, 오천중 2명, 유강중 2명, 포항 이동중 2명 등 지역 11개 중학교에서 2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과 관련된 진로에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하게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도동 주민들은 현제 행산강지킴이와 해도지킴이로 양분되어 행산강지킴이 회원들은 하이릭회사의 경영이익금수입 지출내역을 공개하라며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어 동민들 간 의 갈등의 골이 깊어, 고소 고발, 감시와 욕설, 몸싸움 등 인심이 흉흉해지고 있다.행산강지킴이 회원 들은 해도동 목카컨벤션 예식장 앞 인도에서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위를 하고 있고, 해도 지킴이 회원들은 행산강지킴이 사무실 앞에서 하이릭 회사의 경영 이익금 약 25억원, 및 수입, 지출내역을 주민에게 소상이 공개하라며 피켓만 들고 시위를 2012년 9월부터 열고 있다.해도는 2005년 5월 회비를 납부한 주민을 회원으로 등록하여 회원의 수는 1518명으로 포스코 공해피해 대책위원회의 구성하여 "포항시가 공해피해 사실을 알고도 무책임한 도시계획 행정을 폈다"고 주장하면서 "포스코와 함께 포항시도 피해보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고, 나아가 포항시가 나서 포스코 인근 주민의 건강실태조사 용역을 의뢰할 것을 제안하면서 격렬한 시위를 이어나갔다. 이에 포스코 는 공해문제를 해결해 주민들 의 쾌적한 삶의 질보다는 손쉬운 당근으로 포스코 월료처리장 비산먼지 방지경화제 납품 법인체 하이릭 회사를 세워 이익금을
포항시가 서울-포항KTX 개통에 맞춰 맛 관광로드맵 ‘오감 톡톡 포항의 맛 테마여행’ 안내책자 10,000부를 제작·배부했다.안내책자는 KTX 개통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을 대표하는 맛과 친절하고 정감 있는 업소를 테마별, 지역별로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지역별 테마는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구룡포·호미곶, 보경사, 오어사 등으로 구분했으며, 포항을 대표하는 음식 주변음식점, 숙박업소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관광코스도 수록했다.특히, 안내책자에는 음식점 135개소와 숙박업소 57개소, TV출연 유명업소 32개소 등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으며, 관광객들이 쉽게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찾아올 수 있도록 지도에 표기를 했다.또, 안내책자의 QR코드를 통해 ‘포항관광 앱’으로 관련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국의 지자체 홈페이지에 안내책자 파일을 게재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게 했다.배낭 여행객을 위해 한손으로 휴대가 가능한 규격으로 만든 ‘오감 톡톡 포항의 맛 테마여행’ 안내책자는 포항역을 비롯한 관내 10개 관광안내소를 중심으로 비치할 계획이며
이날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서재원, 정석준 시의원,송재일 동해구 수협장,임원,대의원,어촌계장,각 사회단체장,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가 됐다.신임 김재환 조합장 취임사에서“조합원 복지증진과 장학사업 확대, 조합원 민원실 개설, 유통사업 활성화,구룡포항과양포항ㆍ호미곶항의 홍보간판 설치, 연안 대게 및 홍게 위판를 유치하겠다”며 자신의 공약을 조합원에게 밝혔다. 또한 “어린 시절 배고 품을 극복하기 위해 뱃일을 처음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조합경영을 이끌어나가겠다”면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한 치의 허트럼 없이 초심으로 돌아가 경영일선에 서겠다고 다짐을 했다.김조합장의 업무 수행에 있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직원에게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고개 숙여 당부도 잊지 않았다.구룡포수협은 동해안 어업전지기지 중심부로 전체 1년 사업규모 3천억 원에 달하며, 전국 92개 회원 조합 중 전국5위로, 32어촌계 2346명의 조합원이 있다.이번 구룡포 농협(조합장 김기만), 수협 조합장 당선자는 약속이나 한듯이 평소부터 불우이웃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던 당선자로 정평이 나 있어 읍민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기도 했다. [더타임스 임태
포항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세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모범적 납세활동을 수행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시는 30일 지난 한 해 지방세 납부실적 등 지방세정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특히 지방재정 확충 및 모범적인 납세활동을 수행한 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 김찬호), ㈜심팩메탈로이(대표 송효석), ㈜피에스씨(대표 김현동)를 방문해 모범납세기업 지정패와 현판을 전달했다.또한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3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2013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지방세 세무지도 및 조사를 실시한 415개 법인중 지방세 납부실적, 추징세액, 종업원 고용, 체납여부 등 지방세정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지방세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면제받게 되는 등 ‘포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북구 소티재로에 본사를 두고 1986년에 설립돼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성장하면서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2013년 3월 용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