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11월 2일 오후 1시 40분경 영덕군 축산항 동방 약 3.5마일 해상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한 어선 H호(6.53톤, 축산 선적, 통발, 승선원 1명)를 무사히 구조 했다고 밝혔다.H호는 오후 1시 40분경 축산동방 3.5마일 해상에서 그물 투망 중 기관실 냉각수 호스파열로 기관실과 어창에 해수가 유입되고 있다며 해경에 긴급구조를 요청, 해경은 축산해경센터 연안구조정과 민간해양구조대 K호(4.13톤) 등 6척, 경비 중이던 507함, P-11정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포항해경은 경찰관 4명이 H호에 편승하여 보유중인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하는 동시에, 자력항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민간해양구조대 K호에게 사고선박 H호를 예인시켜 연안구조정의 호송 하에 같은 날 오후 2시 54분경 축산 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하였다고 밝혔다.포항해경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파도가 높고 수온이 낮아 수색·구조 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사고발생 시 해상 탈출에 따른 저체온 증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하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FTA에 대응하는 소득 작목 육성과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품목개발을 위해 돈 버는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하여 군은 관행적인 영농방법에서 벗어나 마을단위 규모화 된 시설채소 재배단지 조성으로 지역별 특화된 작목을 육성하고자 죽변면 일원에 부추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차별화 전략을 강구하고 있으며, 금년도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5농가의 참여로 시설하우스 40동(13,200㎡) 설치를 완료했으며, 추산 2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군은 지난 8월에 부추를 정식하여 11월 초에 첫 출하를 준비하고 있으며, 겨울철 촉성 재배 등으로 조기출하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노동력은 절감하고, 소득은 배가되는 돈 되는 농업을 육성한다’는 농정의 기본방향 아래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울진농업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열정을 다하고 있다.한편, 울진군에서는 선도마을을 중심으로 전략품목을 중점 육성하고자 새로운 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이이디어로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신규 농업인 지원에도 많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지난 24일 23시칠포 동방 4.7마일에서 표류중인 S호(2.85톤, 모터보트, 승선원 3명)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S호가 24일 17시경 칠포항에서 출항하여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오후 23시 칠포 동방 4.7마일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다며 구조요청에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P-93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무사히 S호를 예인, 영일만항으로 입항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3명 전원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고 발생 시 재난통합신고 번호인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 19일 오전 7시55분경 영덕군 노물리 앞 1마일 해상에서 표류 중인 카약을 구조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에 따르면 박모(39세, 남)씨는 10월 19일 오전 6시 30분경 노물항을 출항하여 레저 활동을 즐기던 중, 영덕군 노물리 동방 1마일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카약이 전복되어 해상에 추락 했다.박씨는 카약을 바로 세워 재 탑승하였으나, 노를 잃어버려,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강구 해경센터 연안구조정을 급파, 표류 카약을 신속하게 구조해,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건강상태 양호하다고 했다.포항해경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고 발생 시 재난통합신고 번호인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2016년 하반기 2차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하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은 함정 6척·고속단정 3척 등 인원 101명이 참가하여,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와 해양주권 확보를 위한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상황처리를 위해 사고선박 익수자 구조 및 선내진입, 퇴선유도에 이은 소화방수, 해양오염방제, 조난선박 구조훈련 등 국민안전 중심의 8개 분야 22개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최상의 장비성능유지와 승조원의 직무수행 능력 배양으로 각종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완벽한 해상치안태세를 확립하여 해양주권 수호에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에서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 배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1회 「임산부의 날」기념 행사를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를 가졌다.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은 풍요의 달인 10월 과 임신기간 10달을 의미하며, 2005년 12월 모자보건법으로 제정된 이래 올해로 11회 를 맞이 했다.“아름다운 임산부 D-라인 콘테스트”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임산부 및 신혼부부,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사전행사에는 웃음으로 힐링 “엄마가 웃어야 아이가 행복하다”, 포항시립예술단의 오감만족 “태교음악회”가 공연되며, 본행사인 “임신부 D-라인 콘테스트“에서는 임신부 12명이 참가해 예비선발 없이 뽐내기 경연으로 3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특히 포항시장과 임산부와의 아름다운 만남도 마련되어 있어 진솔한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그밖에 부대행사로 보건소 건강증진 홍보관(산후 우울증, 싱겁게먹기, 구강 및 암검진) 및 임신․출산․육아 상담 부스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했다.남구 보건소 모자건강 팀 이은옥 팀장은 "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 출산율이 최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
9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오후 2시 김경집 작가 초청 강연회가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개최된다.포항시립도서관(관장 김영규)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16 원북원 포항 「엄마인문학」(꿈결 출판사)의 작가 김경집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에서는 책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연 주제를 ‘엄마가 먼저 행복해져야 아이도 행복해질 수 있다’로 정하고, 엄마가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관점을 마련해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며 엄마들에게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엄마인문학」은 제목 그대로 엄마들을 대상으로 역사, 철학, 예술, 정치, 경제, 문학의 6개 분야로 진행된 인문학 강연을 엮은 책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풀어 쓴 책이다. 김 작가는 현재 왕성한 집필활동과 강연으로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인문학은 밥이다』가 있다. 김영규 시립도서관장은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인문 독서 아카데미’, ‘고전 인문학당’ 등 다양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김우현 지사장)는 27일 우수숙련기술 포상(고용노동부장관) 현대자동차 ㈜포항서비스센터 조행득 팀장(자동차정비분야)과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된 ㈜포스코 박석달(열처리분야), ㈜포스코 손병락(전기분야) 등 3명에게 우수 숙련기술자 증서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9월 1일 ″직업능력의 달″유공 서훈자로 선정된 숙련기술인들이 함께 모여 경부동부지역 숙련기술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갖는다.예비 대한민국명장 이라 할 수 있는 「우수숙련기술자」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한 조행득은 전문계고 졸업 후 현대자동차㈜포항서비스센터 소속으로 자동차정비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활동과 자동차 서스펜션시스템․브레이크 시스템관련 특허 4건 개발하고 후배 기능인을 위해 기술 지도를 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겹 영예를 받았다.우수 숙련기술자 박석달은 ㈜포스코 소속으로 입사하여 숙련된 스테인리스강, 전기강판 열처리 기술과 경험으로 ‘수직소둔로 열차단 도어장치’ 외 30여건의 신기술 개발 등 금속열처리와 설비관련 특허 237건, 실용신안 136건 등 발명하여 품질 향상 및 생산성향상을 이룩하여 선정되었
포항시가 송도송림일대를 포항운하·죽도시장·송도해안을 연결시켜주는 테마공원으로 개발 사업이 시방서를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총사업비 30억 원(도비 포함)을 투입할 예정인 송림테마거리조성사업은 송림을 관통하는 길이 300m의 실개천과 바닥분수·워터스크린 등 수경시설, 자전거 도로 등을 설치해 도심공원으로 조성사업을 18년 말까지 준공기로 하였으나 ,포항시가 공기를 1년 이상 앞당겨 올 10월로 말까지로 준공할 계획으로 무리하게 공사를 하고 있다. 송도 송림테마거리 조성사업 시공사 태환종합건설(주) 이 설계 변경도 하지 않고 임의로 공사를 하는 바람에 경계석이 수평이 되지 않고, 엿가락처럼 휘어 있고, 경계석과 경계석 사이의 공간은 시방서상에 3mm⎽5mm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어나 이를 무시한 체, 시공되어 있고, 경계석 곡선부분에는 일자형 경석을 무리하게 쓰는 바람에 앞면이5cm 이상 버려져 있다.또 경계석시공시에 설계도면상에는 거푸집을 설치하고 타설 하도록 되어 있어나 현장에서는 이를 무시한 채 시공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항시 감독관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거푸집을 생략했다면 공사비 정산 할 때 삭감하면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포항 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1,000톤급 경비함정 공개 행사를 가졌다.포항해경은,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동해바다에서 실제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정박 중인 함정에 직접 승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안전 동영상 시청·함정 견학·기념사진 촬영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였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함정 공개행사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